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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처방전 - 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처방전 시리즈 1
채인선 지음, 정우열.권윤주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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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고 싶다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글쓰기 처방전

 

 

사람이 의사표현을 하는 방법은 말하기, 글쓰기가 있는데~

글쓰기는 아이들이 참~~ 좋아하지 않는 거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말을 잘하는데 글이 잘 안되는 아이들도 있고요.

그럴때는 자기가 한 말을 글로 옮겨보자고 해도~

아이들은 막상 글을 쓰기 어려워해요.

또,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독서록, 글쓰기, 일기 숙제 때문에

엄마들인 고민을 하기도 해요.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글쓰기를 잘 할 수 있을까?

또, 왜!!! 글쓰기가 빨리 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도 많이 하죠.


아이들이 글쓰기가 잘 안된다면 이야기 할때~

어른들은 글쓰기가 잘 될까? 어른들은 얼마나 글을 쓸까?라는 걸 생각해보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단,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면

글쓰기가 싫다는 아이들을 재미있게 글쓰기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보는 거죠.


동화 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글쓰기 처방전은

글쓰기 어려워하고 싫어하는 아이들과 재미있게 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줘요.


아이들이 글쓰기를 할 때 가장 먼저 하는 말은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요.에요.

그건 글감을 찾지 못하는 거에요.

글쓰기를 한다는 것이 특별한 무엇을 써야한다는 생각에서 비롯되는 거 같아요.

글감을 찾았다면 글쓰기의 첫단추를 잘 키운셈이에요.

글쓰기 처방전은 하루에 하나씩 글쓰기를 할 수 있는 글감에 대해서 알려줘요.

이렇게 365일 차근차근 글쓰기를 해 본다면

더 많은 글감을 아이들 스스로 찾아볼 수 있을거에요.




 

글 쓰기는 싫어도 글을 잘 쓰고 싶은 것이 아이들 마음일거에요.


아이가 글쓰기 실력이 늘지 않는다고 고민하기도 하더라구요.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는 일기가 최고라고해요.

그래서 다양한 일기 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책들도 많아요.


그 책들에 보면 일기쓰기가 잘 안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밤에 일기를 쓰는 거죠.

일기는 왠지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에 써야할 거 같은거죠.

그건 고정관념!!! 그 고정관념을 깨는 거에요.

그리고 일기는 하루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매일이 똑같은 하루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일, 특별한 일이 얼마나 되겠어요...^^;;

아이들에게 이렇게 이야기 하면 분명, 이런 대답이 돌아와요.


기억에 남는일 없었는데요~ 특별한 일 없었는데요...^^;;


그래서 일기를 어디 다녀와서만 써야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일기에 대한 생각을 바꾸면 좀 더 일기랑 가까워질 수 있어요.

편지일기, 동시일기, 그림일기, 감상일기, 관찰일기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기를 써 보는 거에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이 글쓰기를 방해할 수도 있어요..^^



글쓰기 처방전은 1년 365일 하루하루 글쓰기 글감을 알려줘요.

이 책을 받은 여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ㅎㅎ

꼭 그럴 필요는 없는데 말이에요.

어쨌든, 아이의 선택이 1월1일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는 걸로....

하지만, 매일매일이 어렵다면 쓰고 싶은 글감부분을 찾아서 써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아이들과 무엇은 무엇이다 라고 정의를 내려보는 글쓰기를 하면

처음에는 어렵지만, 참 기발한 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글쓰는 것을 아이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적어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좀 더 나아가면 왜냐하면~까지 함께 해보면 더 좋더라구요.


여누가 한 정의 중에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있어요.

친구는 무엇이다라는 정의 내리기를 했는데


친구는 피아노다.

왜냐하면 피아노 소리가 다 다른 것처럼 친구들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피아노가 소리가 모두 달라 멋진 소리를 내는 것처럼 다른 친구들과 노는 것도 재미있다.


와우~~ 라고 칭찬해 주었어요..^^

다름의 긍정적인 면을 알고 있는 거 같아서 뿌듯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글을 보면 엄마들은 지적을 먼저 하죠.

왜냐면, 잘못된 것이 먼저 눈에 들어오거든요..^^;;

하지만,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잘못된 부분, 틀린 맞춤법을 지적하는 것보다

잘된 부분을 칭찬해주는 거에요.

그래야~ 다음에 또!! 할 수 있는 힘이 나거든요..




 

 

무엇을 써야할지~ 글감 찾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지지만

글감은 우리 주변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아이들의 가장 글을 쓰면

~~는 재미있다. 재미있었다. 재미없다. 또 가고 싶다. 좋다. 등등

으로 쓰면 좀 더 길게 쓰라고 이야기하죠.

길게 쓰라는 것은 아이들에게 부담이고, 글을 쓰게 재미없게 만드는 방법인 거 같아요.

길게 쓰라는 말 대신 자세하게 쓰라는 말을 하는 거에요.

자세하게 쓰다보면 좀 더 길어지고, 다양한 글을 쓸 수 있어요.


자세하게 쓸 때 감정을 표현하는 문장 쓰기를 알려주면 좋아요.

아이들이 생각보다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나 문장을 많이 모를 수 있어요.

그럴 때 감정을 표현하는 어휘들을 뽑아서

오늘은 이중에서 어떤 기분이였니 등등으로 하나씩 골라서 써보게 하는 것도 좋아요.




 


재미있는 글쓰기는 다양한 글감을 접해보는 것인데~

요일로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요일로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은 여러가지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많이 나올거에요.


 

 

삼행시, 오행시 짓기 간단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막상 해보면 잘 안되는 것중에 하나에요.


독서록 쓰기를 하는데 선생님이 다섯줄 이상 써오라고 했다며~

다섯줄을 채우려고 힘들어 하는 아이를 본 적이 있어요.

또, 그 다섯줄을 느낀점으로 다 채워야한다며....

자기의 느낌점은 재미있다라며...

아이가 참 고민이 되겠죠?

그럴때~ 이렇게 오행시로 해보는 거에요.

오행시를 지어보면서 재미있게 생각해 볼 수 있고,

선생님이 다섯줄 이상이라고 말씀하신 것도 성공할 수 있고요...^^

사실, 이렇게 몇줄 이상 써오기는 아이들에게 참 부담되는 것 중에 하나인 거 같아요.

몇줄이상 써오기 보다~ 어떻게 몇 줄 이상 써보자, 자세히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더 좋을 거 같아요.




 

 

 

글을 잘 쓰는 방법중에 첫걸음은 바로 관찰이에요.

그냥 보는 것하고 자세히 보는 것하고는 아주 다르거든요.


한두줄 쓰고 다 썼어요. 더 쓸것이 없어요 라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에게

더 길게 써야지라고 이야기하면 얼마나 어렵고 싫겠어요.

더 쓸게 없는데 길게 쓰라니....

그럴때 관찰하면서 쓰는 걸 함께 해보면

어느덧 아이들은 미쳐 발견하지 못했던 것들도 발견하고

그러면서 자세히 쓸 수 있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거 같아요.




 


뭘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라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글감을 제시해주고, 예시와 함께 해 볼 수 있게 도와주는

글쓰기 처방전이에요.

365일이니까 365가지의 글감들이 들어 있어요.

이 중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어려워하는 것도 있을 수 있어요.

일단은 좋아하는 것부터 시작하다보면, 어렵다고 생각되었던 것도 할 수 있게 되요.


우리 어른들도 막상 글을 쓰라고 하면 참 어렵게 느껴지는데~

아이들이 글 쓰기가 잘 안된다고 이야기하면 안될거 같아요..^^


글쓰기가 어려운 것이 아이들에게 당연한거에요.

그 어려운 걸 재미있게 만들고, 재미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거 같아요.

써 주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아이들이 스스로 잘 할 수 있는 방법이고

글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방법이에요.


 

 

 

 

동화작가 채인선의 하루 한 장 글쓰기 처방전의

글쓰기 십계명이에요.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십계명을 마음속에 넣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글쓰기 십계명을 엄마가 기억하고 있고, 아이들이 글을 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될 거 같아요.


가장 중요한 건 잘 써야겠다는 부담감에서 벗어나 즐겁게 글을 쓴다!!!


그리고 아이들이 글을 쓰고 나서 꼭 다시 읽어보는 퇴고의 습관을 들여주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글쓰기 어렵게 느껴지지만

다양한 글감과, 방법을 통해 재미있게 쓸 수 있어요..


독서록을 쓸 때 느낀점을 쓰라고 하면 아이들이 참 어려워해요.

사실, 책을 보고 모두 어떤 걸 느끼는 것이 아닌데 말이에요.

그럴 때는 아이들이 쓸 수 있는 것을 책을 함께 보면서 찾아보고

기억에 남는 문장에 표시를 해 보는 것도 좋아요.

왜~ 기억에 남는지 이야기 하다보면 느낀점이 스르르 나오거든요.


글쓰기 어렵지만, 하루하루 성실히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글 쓰기를 할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몇 줄 이상, 느낀점 쓰기, 잘 쓰기, 많이 쓰라고 이야기하기 보다

어떻게 글을 재미있게 쓸 수 있는지, 방법에 대해서 아이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글쓰기 처방전이에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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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요리]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게으른 요리 - 금쪽같은 10분을 벌어주는 스마트 요리법
다소마미.요리헤라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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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까지 챙긴 스마트한 한그릇요리법! 게으른 요리!

 

 

요리~~라고 할 수도 없지만 밥하고 반찬하는 것이

나름의 큰 고민이라죠..^^;;

오늘 뭐 먹지? 라는 요리 프로그램이 있는 것처럼~

정말 오늘 뭐 먹지?는 매일매일의 숙제 같아요.

아이들이 있으니 더욱 더 먹는 것에 신경을 써야하고

요리에 큰 관심 없는 사람은 뭘 해야할지 고민이고~

가끔은 밥하기 싫고...ㅎㅎㅎ

그런 저에게 딱!!! 맞는 게으른 요리라는 재미있는 제목의 요리책!

사실, 게으른 요리라고 하지만, 제대로 된 한그릇 요리법이 담긴~

오아시스 같은 요리책 같아요.


반찬하기 싫을 때는 한그릇 요리가 딱인데,

그 한그릇 요리의 메뉴는 볶음밥, 카레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다양한 한그릇 요리법이 있다니 완전 신나요..^^


반찬하기 싫고, 그래도 맛있게 밥은 해주고 싶을 때

딱 알맞은 책이랍니다.^^




게으른 요리책에는 약 250가지의 메뉴가 있어요.


요일별로 볶음밥, 죽, 덮밥, 비빔밥, 영양밥, 주먹밥, 면요리

요일을 테마로 이렇게 나누어져 있으니~

뭘 해 먹지의 고민을 날려줍니다.


특히, 아침식사는 먹는 사람도 하는 사람도 부담스러울 수 있는데,

그럴때 주먹밥, 속편한 죽에 있는 메뉴를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아빠가 늦게 오시거나~~ 반찬이 없거나~~ 밥하기 싫거나~~

기타등등의 많은 이유로 아이들에게 가장 잘 해주는 것이 바로 볶음밥이죠.

야채 먹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는 야채를 먹게 할 수 있어서

전 볶음밥을 선호해요.

하지만, 엄마가 해주는 볶음밥의 종류는 참 한정적이죠...--;;

간편하면서도 영양도 챙겨줄 수 있는 볶음밥의 세계를 만날 수 있어요.


 

 

 

 

 

달걀은 참~~ 영양도 좋지만 아이들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재료인 거 같아요.

요~~ 방법은 백종원볶음밥으로도 소개 되었던 거 같아요.

재료도 간편하고 맛도 있고~~~진짜 간편한 거 같아요.


파와 계랸만 있으면 되요...^^


아주아주 간단한 달걀볶음밥부터~~~



 

치킨데리야키 볶음밥!!


남은 치킨을 이용하는 할 수도 있어요.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시제품까지 나와 있어요.

요리 사진이 4컷 나와 있죠.

역시 볶음밥은 간편하게 할 수 있어서 더 좋은 거 같아요..^^;;



치킨데리야키볶음밥 만들어 볼까요?

1. 재료준비 ( 닭안심, 양파, 양송이버섯, 할리피뇨, 밥)

선택재료 (피망, 마늘, 버터, 데리야키소스)

2. 달군 팬에 식용유(1큰술)를 두르고 마늘을 볶다가 닭안심을 넣어 볶고,

3. 버터, 식용규(1큰술) 양파, 할라피뇨를 넣고 볶고,

4. 밥, 피망, 데리야키소스를 넣고 볶다가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한 번 더 볶아 마무리


4단계에 거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치킨데리야키볶음밥이에요.

할라피뇨는 멕시코 고추로 매운맛이 있는 서양음식에 곁들여 먹는 피클고추라고 해요...

아~~ 그게 할랴피뇨구나...ㅎㅎ

매운걸 못 먹는 아이들에게 줄 때는 빼도 될 거 같아요.


 

 

카레볶음밥

와우~~ 이건 3단계죠..^^


간단하면서도 다양한 볶음밥 요리!!

16가지나 만날 수 있어요.


이제 엄마는 볶음밥 마법사가 될 거 같은 걸요..^^



 

요리를 하다보면, 미리 소스가 준비되어 잇으면 편한거 같아요.

만능간장이 큰유행을 한것처럼요..^^

저도 만능간장을 만들어 봤는데~

만능 간장을 반찬할 때 여기 저기 넣어봤더니~

모든 요리가 맛이 비슷한 거 같다고...ㅋㅋ


이번에는 비빔밥 요리를 해볼거에요.

비빔밥의 포인트는 바로 비빔장이죠.

없는게 없는 요즘 세상에는 시판되어 있는 비빔장들도 참 많지만,

그래도 엄마가 직접 만들면 안심이 되죠.

고추장 비빔장, 된장 비빔장, 초고추장비빔장, 양념간장비빔장

이렇게 4가지만 있으면 다양한 비빔밥을 만들 때 유용할 거 같아요.

4가지 중에서 우리 가족이 좋아하는 건 좀 더 만들어 놓으면 좋을 거 같아요.


 

 

 


면요리 싫어하는 사람은 드문거 같아요.

저희도 면요리 참~~~ 좋아하는데~~

할 수 있는 건 시판되는 소스를 이용한 스파게티..ㅋㅋ

그리고 잔치국수, 칼국수 정도라죠..--;;

좋아하는 면요리를 다양하게 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묵 참 좋아하는데~

가끔 밥에서 먹는 어묵꼬치는 좋아하는데 집에서 하는 어묵탕을 그냥 그렇다는...^^;;

이렇게 꼬치를 이용하니 모양도 이쁘고 아이들도 더 좋아할 거 같아요.

역시, 준비물 간단하고~~~ 요리법도 간단해요.


어묵꼬치우동도 찜했어요..ㅎㅎ



 

 


해물볶음우동..

맛있겠죠?

요건 해물 재로가 우선 좀 있어야겠죠....

단계도 5단계까지 되네요...뭐 5단계 쯤이야..^^


여기에는 굴소스, 데리야키소스가 필요하네요.

저 팬도 탐나는 걸요..^^

칵테일새우, 오징어, 바지락이 필요해요.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스파게티 중에 알리오올리오를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

명란오일파스타도 좋아할 거 같아요.

명란을 아이들이 잘 안 먹어봤지만, 이렇게 해주면 맛나게 먹을 거 같아요.

알리오올리오 소스를 사서 해 줬는데~

이렇게 직접 해주면 더 뿌듯하겠죠..^^



 

예전에 팟타이라고 비스무리하게 했던 적이 있어요.

근데 면이 다 부서지고~~모양이 영 아니였어요..^^;;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팟타이!!

요리 방법을 알았으니 잘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베트남 쌀국수 좋아해서 팟타이도 좋아할 거 같아요.



요리에 별 관심이 없지만, 요리는 필수인 엄마라죠.

게으른 요리책을 한장한장 보면서~

간단하고, 쉬워서 오늘은 여기서 이걸 해보자라고~~ 결정할 수 있어

오늘 뭐 먹지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어요..^^


오늘 뭐 먹지? 고민이 하고 있을 때~~ 게으른 요리가 도와 주고 있어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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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사의 제자 마스터피스 시리즈 (사파리) 6
케이트 뱅크스 지음, 피터 시스 그림,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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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 책 - 마술사의 제자

 

 

마술사의 제자를 읽고 책장을 덮으면서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섣불리 권하기 어려운 책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었다.



 

마술사의 제자를 보고 나서 옮긴이의 말을 보고도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에게 왜 책을 읽느냐고 물으면 뭐라고 답할까요?

아주 다양한 대답이 나올 것이다.


특히 아이들에게 왜 책을 읽느냐고 묻는다면 아이들도 여러가지 대답을 할 것이다.


먼저,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재미있으니까요.

또, 엄마가 읽으라고 하니까요, 학교에서 책을 많이 읽어야 좋다고 하니까요.

독서록 숙제를 해야하니까요...

등등이 자의반 타의반에 의해서 아이들은 책 읽기를 한다.


어느 순간이 되어서 정말 책이 좋아서, 책 안에서 나만의 무엇을 발견해서

책을 읽는 순간이 오기도 할 것이다.

독서지도에 있어서 궁극적인 목적은 유능한 독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유능한 독자란 무엇일까?

마술사의 제자를 읽고 뭔가를 느낄 수 있다면 유능한 독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옮긴이의 이야기처럼 마술사의 제자의 내용은 간단하다고 할 수 있다.


' 주인공인 소년 바즈는 누군가가 나타나 어제와 오늘이 똑같은 지루한 일상에서 자신을 구해 주지 않을까 기대며 삽니다.

그러던 어느 날 낯선 남자가 말을 타고 나타나 길을 떠나게 되고

그 낯선 남자에 의해 양탄자를 만드는 직조 공장에 팔려갑니다.

그리고 직조공장 감독은 바즈를 마술사에게 데려가 칼 한자루와 바꾸지요.

그 결과 바즈는 마술사 타디스의 제자가 되어 함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여러가지 일을 경험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오지요.


표지 뒷장에 나와 있는

'사막을 건너고 산을 오르며 나를 만나는 인생 수업'

이라는 말처럼

매일이 똑같은 지루한 일상을 떠난 바즈는 여러가지 일을 겪게 됩니다.

그리고, 마술사 타디스를 만나고 그와 함께 여행을 하면서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은 삶, 인생이라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느끼게 된다.




 

마술사의 제자에서는 바즈가 마술사 타디스에게 하는 여러가지 질문과

타디스의 대답에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곳곳에 줄을 치고, 또 천천히 여러번 반복해서 읽고

그 의미를 머리속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고개를 끄덕이는 그런 이야기들이 나온다.


직조공장 감독에 의해 칼과 바꾸어진 바즈는 선택을 하라는 타디스의 말에

" 선택을 하라고요. 저는 제가 팔려온 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좋은 주인의 명령을 따를 뿐이지 선택하진 못하잖아요."


" 나는 네게 무엇을 하라, 마라 명령할 생각이 없단다. 그 누구에게든 명령하는 건 아주 쉬운 일이지.

하지만 누가 명령하든 결정을 내리는 건 자기 자신이란다."


우리는 살면서 매 순간 선택과 결정의 기로에 서 있다.

결정 장애라는 말처럼 좀처럼 결정하기가 어렵기도 하고,

결정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결정을 내려주기를 바라기도 한다.

그건 그 결정을 내린 순간에 펼쳐지는 일에 대한 책임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결정을 내리는 건 자기 자신이다.


 

' 모든 것을 알 수 없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아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지혜란다. '



요즘은 슬로우 리딩, 초등고전읽기 등

다양한 읽기 방법등이 유행하기도 하고, 따라해 보려고 하기도 한다.

그건 아마도 무엇을 어떻게 읽는냐에 따라서 얻을 수 있는 것이 다르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마술사의 제자를 보면서 왜? 주인공의 부모는 형제 모두를 그렇게 낯선 사람을 따라서 보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책장을 덮고 나서는 그것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의 한 부분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에 다달았다.

이렇듯 마법사의 제자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왜? 라는 질문에 자연스러운 깨달음을 주는 책이다.


아이들이 5~ 6 학년 정도가 되면 자아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하고,

그동안 고민하지 않았던, 많은 일들을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는 시기가 된다.

그 무렵의 아이들이 천천히 읽으면서

생각하면서 읽으면서

마음으로 느끼면서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적기에 적자에게 적서를

이라는 말은 아이들 책읽기에서 참 중요한 말이 아닐까 싶다.


마술사의 제자는 적기에 적자에게 읽히고 싶은 책이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인생을 좀 더 다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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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거미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샬롯의 거미줄 (컬러특별판)
엘윈 브룩스 화이트 지음, 가스 윌리엄즈 그림, 김화곤 옮김 / 시공주니어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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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의 필독서가 된 감동의 어린이 고전 - 샬롯의 거미줄

 

 

샬롯의 거미줄이 한국어 100쇄 기념 컬러 특별판으로 새롭게 나왔다.

미국 어린이들이 사랑하는 책이기도 하고 초등학생들의 필독서가 된 샬롯의 거미줄.


한국어 100쇄 기념 컬러 특별판으로 나올 정도로 많은 읽힌 책이기도 하고,

20세기 미국 동화 작가 엘윈 브룩스 화이트가 1952년 출간한 후

세계적으로 4천 5백만부 이상 판매된 아동문학의 고전이자 스테디셀러이다.


또, 1973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지고

2006년에는 줄리어 로버츠가 샬롯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타코타 패닝이 펀을 연기하는 영화로도 만들어졌어요.


왜? 샬롯의 거미줄이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필독서가 되고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만들어졌으며,

많은 어린이 독자뿐만 아니라 어른 독자에게도 읽히고 있는지

책을 다 읽고 덮은 후에 깨닫게 되었다.


독서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이 인식되어 있고,

요즘은 슬로우리딩, 고전읽기 등

다양한 읽기 방법등 역시 이야기 되고 있다.

특히, 초등 고전읽기에서는 어떤 고전을 읽혀야하나~라는 물음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명심보감등 뿐만 아니라

샬롯의 거미줄 역시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 고전 읽기에 관심이 있다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책에서 시작하려고 하기보다,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는 샬롯의 거미줄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다.



 

샬롯의 거미줄은 기본적으로 거미와 돼지의 우정 이야기를 축으로 하고 있지만,

그 안에는 읽는 독자에 따라 여러가지도 느낄 수 있다.


작은 시골 농장에서 무녀리( 한배 새끼 가운데에서 맨 먼저 태어난 새끼)로 아기 돼지.

무녀리는 너무 작고 약해서 제 구실을 못해서 죽인다고 한다.

다른 것들보다 작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죽게 되는 것이다.

농장의 딸인 펀은 작게 태어났기 때문에 죽는 다는 것은 불공평하다며

새끼돼지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한다.


펀의 간절한 부탁 덕분에 무녀리로 태어난 아기 돼지는 살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새끼돼지를 키우게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알 수 있도록

아빠는 펀에게 무녀리로 태어난 아기 돼지를 직접 키워보라는 하신다.


그렇게 아기돼지는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되고

펀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며, 살아갈 수 있게 된다.

그리고, 펀은 아기 돼지에게 윌버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샬롯의 거미줄은 아기돼지 윌버와 거미 샬롯, 농장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주인공이 된다.

펀의 보살핌으로 잘 자랄 수 있었던 윌버는 주커만 삼촌댁 농장으로 옮겨지면서

운명의 샬롯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 윌버는 보잘것없는 존재였고,

잔인하고 피에 굶주려 보이는 거미라고 여겨진 샬롯이였지만,

그 둘은 서로를 이해하는 친구가 된다.

어느 날, 크리스마스에 윌버가 햄으로 만들어 질거라는 소문이 돌게 되고

윌버 역시 그 사실을 알게 된다.

윌버는 죽고 싶지 않다고, 누가 나 좀 살려 줘!라고 외친다.

윌버는 죽고 싶지 않다면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꽥꽥 소리를 질러 댄다.

그때, 샬롯이 죽지 않게 해 준다며, 구해준다는 약속을 한다.


과연,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거 같은 거미 샬롯이

윌버를 크리스마스에 햄으로 만들어지지 않도록 살려줄 수 있을까?



 

 

샬롯은 윌버를 살리기 위해 생각한 끝에

거미줄에 글을 쓰기로 한다.

윌버를 죽지 않도록 윌버가 어떤 돼지 인지 거미줄에 나타낸다.


대단한 돼지...

샬롯은 열심히 거미줄에 윌버를 나타내는 글을 쓰고,

그 이후에 윌버는 정말, 샬롯이 거미줄에 쓰는 글처럼

대단한 돼지가 되고, 근사한 돼지, 겸허하기까지 한 돼지가 된다.


이렇게 윌버는 샬롯의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게 되고

품평회에서 특별상까지 받게 된다.


어떻게 보면 윌버가 대단한 것이 아니라,

그렇게 글을 쓴 거미 샬롯이 대단한 존재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 더 대단하고 대단하지 않고가 아닌

샬롯과 윌버의 빛나는 우정을 주목해야할 거 같다.


윌버와 샬롯의 대화를 보면 알 수 있다.

" 샬롯, 왜 나에게 그렇게 잘해 주었니? 난 그럴만한 자격이 없는데, 난 너에게 아무것도 해 준 게 없어."

"너는 내 친구였어. 그것만으로도 굉장한 일이야."


요즘 아이들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걱정되고 문제가 되는 것은 교우관계라고 한다.

학교폭력, 왕따등등 아이들 사이에 많이 야기되는 문제들.

사회문제로까지 넓혀지고 있는 아이들의 교우관계.

아이들에게 우정이 무엇인지, 친구란 무엇인지 라고 설명하기 보다

윌버와 샬롯을 만나게 해 주는 건 어떨까.


무엇을 바라고, 나의 이익때문에~ 무엇때문이 아닌,

누군가의 친구가 되어주고, 친구를 이해하려고 하고, 어떤 대가도 바라지 않고 친구를 도와주는 것이

얼마나 멋진일이면, 행복한 일인지를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저 단순히,  대단한 거미 샬롯이 윌버를 구해주는 이야기가 아닌

그 속에서 샬롯의 마음과 생각

윌버의 마음과 생각을

함께 공감하고 생각하면서 보면 샬롯의 거미줄 속에서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어른이 되어서, 부모가 되어서 본 샬롯의 거미줄에서는

샬롯과 윌버 외에

펀이 눈에 들어온다.

펀은 처음에 작다는 이유만으로 죽임을 당해야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면 무녀리 아기돼지를 살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유난히 동물들을 좋아하며

윌버가 살고 있는 농장의 생물들이 하는 이야기를 펀만은 들을 수 있다.

생물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펀의 이야기에 엄마는 펀이 남들과 너무 다른것이 아닌가

걱정을 하게 된다.

그런 펀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또, 그런 펀을 걱정하는 엄마는 엄마들의 모습과 닮아 있다.


펀은 농장의 생물들의 이야기를 알아듣고, 뛰어 놀기 보다 농장에 앉아 농장의 생물들 이야기를 듣는 것을

좋아하는 모습에 엄마는 걱정을 한다.


내 아이가 특별하기를 바라기도 하지만,

또래와 너무 다르다고 느껴지면 걱정을 하게 된다.

펀 역시, 그렇지만 그것은 아이들이 자라는 한 과정이였을뿐이다.

펀은 헨리라는 친구와 대관람차를 탄 것을 행복해하는

사랑스러운 소녀로 성장하게 된다.


특별한 거미와 돼지의  우정 이야기 속에서

자라는  윌버의 성장과, 윌버를 살 수 있게 해준 펀의 성장에는

우리들 성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누구나 성장하지만, 다 똑같게 성장하지는 않는다.

윌버, 펀, 샬롯의 모습, 그리고 등장하는 다른 생물들의 모습에서

성장이라는 말을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게 해 준다.


그리고,

샬롯의 거미줄은 어린이 고전이라고 하지만, 어른들이 보아도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읽는 독자의 연령에 따라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그것이 고전이 가진 힘이 아닐까 싶다.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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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잡는 Low GL 다이어트 요리책 - 뱃살 빼는 요리는 따로 있다! 요요 없고 실천 쉬운 다이어트 식사법 더 라이트 건강 요리책 시리즈
남기선.더 라이트 편집부 지음 / 레시피팩토리 / 201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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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뱃살 빼자!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


다이어트는 살아가면서 늘 함께 해야하는 그런 존재 같아요..^^;;

특히, 나이 들면서 부위 살들이 나이를 실감케 해 주고요..

하지만,

먹는 즐거움도 큰데~ 다이어트 때문에 먹는 즐거움을 포기할 수 없다면~

먹으면서 살을 빼는 거에요...


흠~ 그런데, 시집가지 싫다는 노처녀의 이야기처럼~

먹으면서 살 뺀다는 것도..

영~~ 믿음이 가지 않죠~~.


하지만! 제대로 잘 먹으면 살을 빼고 유지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특히, 뱃살!!!

남자분들도~ 나이가 들면서 다른데는 살이 안 쩌도~

요~~~요~~ 배 만은 피해갈 수 없는 거 같아요.


다이어트 요리책을 처음인데~

그것도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이라니 호기심 up!!!




요리책이지만, 다이어트 요리책이니~ 그것도 뱃살 빼는 다이어트 요리책이니,

살빼는 그리고 뱃살에 대한 상식들이 나와요.


나이가 들면서 줄어야 할 건 안 줄고, 줄지 말아야할 건 주는 거 같아요..

여러가지로~~ ㅎㅎ

그런데,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 알고 계실

기초 대사랑!!!


나이가 들면서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고 하죠.

기초대사량이 감소하면 살찌기 쉽게 변하고

그래서 중장년이 되면 아무래도 살빼기 더 어려운 거 같아요.


외모를 위해서도 다이어트에 관심을 가지지만,

그 보다 건강을 위해서 관리를 잘 해야하는 거 같아요.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에서는

Low GL 다이어트로

혈당부하가 낮은 식사를 하는 것을 말해요.


칼로리가 낮은 레시피를 소개해주고 있어요.




 

뱃살 이해하고

GL 이해하고

LOW GL 식사법 이해하고~

뱃살 잡는 생활습관 부록까지 꼼꼼히 살펴 봤다면~

본격적인 Low GL 다이어트 요리 95가지 레시피를 만나볼 수 있어요.


재미있죠..

남자의 뱃살과 여자의 뱃살

남자와 여자는 뱃살도 달라요~~

남자는 내장 지방형 비만 여자는 피하지방형 비반

복부비만인 남자분들을 보면 유난히 배만 똥그란 분들이 있으시죠...

그런데, 여자들은 갱년기 이후 여성 호르몬 감소 때문에 복부 비만이 증가한다고 해요.

에고~~ 갱년기도 서럽고 나이 먹는 것도 싫은데 말이에요..^^;;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 만큼

식재료에 대한 잘 알고 있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 방법인

 뱃살을 빼기 위한 레시피를 익히려면

식재료를 숙지해두면 좋겠죠!!


 

아~ 그리고 뱃살 빼는 생활 습관도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요리책이지만 뱃살에 대한 다양하고 꼭 필요한 것들을 담고 있어요.


그림에서는 뭐~ 그리 힘들어보이지 않았는데,

직접 해보니 꽤~~ 힘들더라구요..

특히, 돌핀 자세...

배를 납작하게 만들기~ 역시 쉽지 않아요.

그래도 이렇게 뱃살 빼는 자세를 알고 수시로 하면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드디어 레시피입니다.^^

요리책이지만, 특별히 뱃살 잡는 다이어트 요리책이라서

그전에 뱃살 잡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소개들이 있었어요.

음~~ 적을 알고 싸우면 백전백승이라고 하잖아요..^^


쌈 싸 먹는 찌개

국물요리는 Low GL을 방해하므로 국물이 거의 없는 찌개를 만들어 쌈을 싸 먹는 메뉴에요.

강된장이 생각나요.

우리는 국을 먹는 문화인데, 국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는 거 같아요.


뱃살 잡는 다이어트 레시피지만

집에서 저녁메뉴로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오호~ 김치 치즈 덮밥

아이들이랑 같이 먹어도 좋을 같아요.

김치는 염도를 낮추기 위해서 사용하는 팁!

재료도 간단하고 만들기도 아주 쉬운걸요.


이건~ 아침 식사로 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

아침 식사로 찜!!!

 

 

 

 

달걀프라이 올린 데미그라스 덮밥


요건 데미그라스 소스를 만드러야하는데~

소스 만들기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 있고

재료도 물, 양조간장, 하프 토마토캐첩, 올리고당

으로 집에 있는 재료들이라 쉽게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요.


바쁘고, 밥하기 싫을 때 일품요리가 최고인데~~ ㅎㅎ

많이 많이 활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당면 대신 메밀로 만든 면을 사용했어요.

소스들이 나오는 요리에서 소스 만드는 방법을 잘 익혀두면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쇠고기 먹어야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쇠고리 버섯메밀면~


제가 요리책을 보고 있으면~

그냥 하던대로 하는 것이 어때라고~ 말하는 신랑

엄마, 요리 잘 못해서 요리책 보는 거야?라고 묻는 아이들..

^^;;;

요리는 딱히 못하지도, 잘하지도 않는 나.

하지만, 요리를 즐기지는 않는 나...


하지만

결정적으로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엄마이기때문에

음식에 대해서 요리에 대해서 관심을 안 가질수가 없더라구요.

하는 요리가 거의 정해서 있어서 오늘 밥은 뭐야?라고 물어보는

가족들을 위해 열심히 요리해보려고요.

특히, 결혼전보다 뱃살이 통통해진 신랑을 위해!!!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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