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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래치 코딩 카드 - MIT 미디어랩 스크래치 공식 가이드북 ㅣ 헬로! CT 10
나탈리 러스크.MIT 스크래치 팀 지음, 홍지연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9월
평점 : 
절판
코딩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다 - 스크래치 코딩카드
코딩에 대한 관심이 높을 뿐아니라
코딩을 배우는 기관들도 점차 많아 지고 있다.
코딩하면 왠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학교 방과후에도 코딩 과목이 생겼다.
1학년 아이에게 코딩은 너무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컴퓨터를 잘 몰라도 코딩을 몰라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방과후 코딩 수업을 신청하였다.
염려와는 다르게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고 좋아한다.
어렵지 않아?라고 물어보니,
쉽고 재미있다고 했다.
그 이유는 아이가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코딩 전문 사이트가 있기 때문이다.
전문적인 코딩 사이트인 스크래치 사이트
어렵게만 느껴지는 코딩을 쉽고 재미있고 편하게 할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하고 가이드대로 하기만 하면 된다.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터를 익히게 되고, 코딩에 대한 의미를 재미와 함께 알아 갈 수 있다.
스크래치 관련 도서도 많이 나와 있지만,
스크래치 코딩카드는 좀 더 간편하고 쉬워서
연령이 낮는 아이들도 쉽고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다.
또한, 카드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사용의 편리함까지 갖추었다.
카드마다 쉽게 따라하며 '작은 성공'을 경험하는 코딩 교육의 시작
스크래치 코딩카드는
모두 85장으로 구성되어 10가지의 주제를 완성할 수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글자카드부터 해도 좋지만,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선택하게 해서 하는 것도 좋다.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는 즐거움과
내가 만든 게임을 직접 해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하나의 주제를 완성하면서 얻는 성취감으로
코딩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여준다.
가장 먼저 해보겠다고 선택한 것은
<< 달리기 게임카드>>
모두 7장의 카드로 되어 있고,
카드에 나와 있는 순서대로 하기만 하면
재미있고 쉽게 완성 할 수 있다.
스크래치에 대한 다양한 코딩 책도 있지만,
초보자가 하기에 가장 적합한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스크래치 코딩 카드이다.
코딩을 하면서 메뉴를 클릭하고 블록을 선택하는 행위 이면에
어떤 구조와 프로세스가 숨어 있는지 패턴화하여 알려주기에
가장 좋은 형태가 바로 '카드'이가 때문입니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은 카드에 나와 있는데로 잘 따라했는데,
안되는 부분이 있다고 할 때가 있다.
물론, 그건 그중 무엇인가를 하나 빼놓고 했기 때문이다.
내가 빼놓고 한 것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 역시 흥미롭다.
처음에는 아이와 어는 부분에서 잘못 되었는지를 함께 찾아보면
다음에는 아이 스스로 잘못된 부분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잘못된 부분을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스크래치 사이트에 대한 설명을 하나씩 해주어도 좋지만
아이가 직접 만들어 가면서
그것을 익힐 수 있다.
다만, 아이가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어도 좋을 것 같다.
컴퓨터도 코딩도 잘 모르던 아이가 코딩카드를 하나하나 보면서
설명을 이해하고 만들어 간다.
요즘, 아이들의 문제를 풀때,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험을 통해 이해력을 높일 수도 있는 장점이 덧붙여 진다.
처음 시작할 때는 어는 부분에 무엇이 있는지 찾기 어려워 할 수 도 있으니,
한 개의 주제 정도는 옆에서 같이 해주면 좋을 것 같다.
어느정도 위치에 익숙해지고 찾을 수 있다면
아이 혼자도 충분히 잘 할 수 있다.
하나 하나 카드를 보면서
실행해 보며 완성 시켜나가고 있다.
" 엄마, 나 벌써 이만큼 했어!"라면 스스로도 뿌듯해하면
즐기면서 한다.
드디어 달리기 게임 완성!
스스로 하나의 게임을 완성했다는 기분좋은 성공을 맛볼 수 있다.
스크래치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만든 게임을 저장할 수 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아이도
코딩을 처음 하는 아이도
쉽고 간편하고 재미있게 코딩의 세계로 안내해 줄
스크래치 코딩카드이다.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