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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알 특공대와 햄스터 놀이터 ㅣ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65
나카가와 치히로 지음, 고요세 준지 그림, 이기웅 옮김 / 길벗어린이 / 2017년 6월
평점 :
절판
무엇이든 뚝딱 해결해 주는 특공대! 콩알특공대와 햄스터 놀이터
자꾸자꾸 보고 싶은 매력이 있는 콩알특공대!
귀여운 콩알특공대와 떠나는 특별한 만들기 모험
이번에는 햄스터 놀이터다!
콩알특공대는 참 신기하다.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뚝딱 해결해준다.
그런 콩알특공대가 우리집에도 출동해 줬으면 좋겠다.
요즘, 햄스터를 기르고 있는데,
우리집도 콩알특공대가 와서 햄스터 놀이터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햄스터를 길러보니, 햄스터는 작지만, 활동량이 많은듯하다.
그래서 놀이터는 필수인듯.
햄스터에게 꼭 필요한 놀이터를 콩알특공대가 만들어 주다니!!
작은 햄스터이지만,
콩알특공대에게는 우아~~ 소리가 나오게
엄청 크다.
우리에게는 작게 보이는 햄스터가
콩알특공대에게는 크게 보이니
콩알특공대는 얼마나 작을까?
아이들은 손가락으로 콩알특공대는 요만할까? 이만할까?
콩알특공대의 모습을 그려본다.
햄스터보다도 작은 콩알특공대가
힘을 모아 햄스터 놀이터를 만들었다.
우와~ 정말 대단한걸.
빨강, 노랑, 파랑 콩깍지 헬멧을 쓴 콩알특공대는 힘을 모아
무슨일이든 척척해낸다.
다 비슷비슷해보이는 콩알특공대인데도,
아이들은 어~ 얘는 아까 전화 받던 콩알인가?
포크레인에 있던 콩알인가?
하면서 숨은그림을 찾듯 콩알특공대를 하나하나 살펴보니
재미를 찾는다.
와, 달린다.
햄스터가 쳇바퀴를 돌리는 순간은 기쁨과 감동이다.
아마, 햄스터를 길러본 사람은 그 마음을 알것이다.
콩알특공대가 만든 쳇바퀴를 돌리는 햄스터
그 모습을 보고 콩알특공대와 아이들 모두 기뻐 웃음을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