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이 쉬워지는 10가지 슈퍼코딩 헬로! CT 1
숀 맥마누스 지음, 김종훈 외 옮김 / 길벗어린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초등코딩교육 - 코딩이 쉬워지는 10가지 슈퍼코딩

 

 

코딩

온라인쪽 업무 경험이 있지만, 코딩은 프로그래머나 디자이너가 했던 일이 였다고 기억되는데~

이젠 초등학교에서도 코딩교육을 한다.


코딩이라고 검색을 하면 연관검색어가

어린이 코딩 교육, 초등코딩교육, 어린이 코딩, 코딩 조기교육등~

코딩 연관 검색어의 절반이 초등코딩에 관한 것이다.


아~~ 어렵다고 생각되었던 코딩이였던 거 같은데,

이젠 아이들이 코딩까지 해야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작년에 좋은 기회로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코듀파티에 다녀왔던 기억이 난다.

교육용 게임 프로그래밍 작성툴로 직접 게임을 설계해 가는 것이다.

명령어를 입력해서 직접 게임을 만드는 것은

어렵다기 보다 흥미롭고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미 학교에서 방과후 등으로 교육을 하고 있는 초등학교들도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2018년부터 일선 초,중,고교의 정규 과목으로 지정되면 사교육 또한 관심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된다.


꼭, 무엇을 새롭게 시작한다면 학교에서 배우기 전에 사교육을 하고

학교 교육을 해야한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고 싶다.



'코딩(CODING)'은 코드(CODE)라는 컴퓨터의 언어를 사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말이다.

컴퓨터의 작업의 흐름에 따라 프로그램의 명령문을 사용하여 프로그램을 작성하는 일.

코딩은 IT선진국에서 초등학생들이 배우도록 보편화 되어 있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국가의 미래를 위해 코딩을 배울 것을 장려하기도 했다고 한다.

코딩을 어렵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내가 사용하는 컴퓨터를 제대로 명령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코딩을 배워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 하고 있다.


왜~ 코딩을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시작한다면,

학습이 아닌 관심으로 시작할 수 있을 거 같다.


다만, 또 다른 사교육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학교에서 교육 받을 수 있었음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아이들이 스스로 알아갈 수 있는 즐거움을 찾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재미로 즐겁게 코딩을 만날 수 없을까.

아직은 정규과목이 아니기에 더 부담이 없을 듯하다.


코딩이 뭘까?

코딩이 쉬워지는 10가지 슈퍼코딩으로

코딩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을 거 같다.


 

코딩이 쉬워지는 10가지 슈퍼코딩에는

코딩에 대한 기본적인 것들이 담겨져 있다.



코딩, 도구, 좌표, 루프, 조건문, 변수, 설계, 제작, HTML, CSS

그리고 슈퍼 코딩 부록까지.

코딩을 알고 싶고 배우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할 때

시작하기에 좋은 책이다.


생소한 용어가 무엇인지 알아야하는데

슈퍼코딩 부록 '핵심 코딩 용어'에 코딩 용어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어서 와, 코딩 세상은 처음이지?'


" 응, 처음이야!" 라고 대답하고 싶어지는 코딩 입문자를 위한 책이다.

일단, 코딩이 무엇인지 알아야하고, 왜 코딩을 배워야하는 지 알고 시작하면 좋을 거 같다.


아이들이 만들고 싶어하는 발명품 중에 하나가 타임머신인 것처럼

내가 만들고 싶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생각하고 이야기해보면서 관심을 끌어내면 좋겠다.


이 책의 내용과 활용방법을 살펴보면

- 코딩의 10가지 핵심 기술을 소개한다.

- 게임을 만들기 위해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한다.

- 책에서 배우는 코딩 개념과 방법들은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유용하게 쓰일 것이다.

- 이 책은 순서대로 읽어 나가는 게 좋다.

- 코딩의 핵심 기술을 단계별로 익히면서 실전 게임을 직접 만들 수 있다.

- 한 장이라도 건너뛰면 중요한 개념이나 방법을 놓칠 수도 있다.


아이들에게 책만 정독하게 해서는 흥미를 덜 느끼거나 어려워할 수 있으니

책의 내용을 읽어가면서 하나하나 실전을 해 보는게 가장 좋을 책의 활용법일 거 같다.


'코딩이 쉬워지는 10가지 슈퍼코딩'에서는

여러 가지 컴퓨터 게임을 코딩하고, 웹 사이트를 만들고 디자인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코딩은

디지털 기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명령하는 걸 말한다.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므로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먼저 살펴본다.


https://scratch.mit.edu/

 

스크래치는 회원 가입을 하지 않아도 만들기로 들어가서 바로 작업할 수 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가입을 하고 온라인으로 저장하고 작업을 계속 해 나가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책을 보면서 하나하나 스크래치를 알아가면 좋을 거 같다.


코딩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스크래치를 열고 시작하는 순간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차근 차근 하나하나씩 해 나가면

재미있게 코딩 세계에 빠질 수 있을 거 같다.


좌표, 루프, 조건문, 변수, 게임 설계하기등등

하나씩 해 나가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거 같다.


복잡해 보이기도 하는 조건문은

아이들이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들어 준다.

요즘 친구들이 싫어하는 것 중에 하나가 생각하기라고 한다.

왜?라는 질문을 들으면 몰라요. 그냥요... 등으로

생각하지 않기도 하는데,

코딩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스스로 다양한 생각을 할 수 있을 거 같다.


만약...라면...아니면 블록은 의사 결정을 하는 또 다른 블록이다.

'...아니면'은 '그렇지 않으면'과 같은 의미이다.

예를 들면 " 만약 비가 온다면 코트를 입어라. 그렇지 않으면 선글라스를 써라."라고 결정하는 식이다.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코딩을 스크래치2.0으로 직접 경험하면서

관심과 재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코딩이 쉬워지는 10가지 슈퍼 코딩'이다.


코딩의 재미를 느꼈다면 슈퍼 코더를 위한 웹 사이트를 방문해 보자~

코딩클럽, 소프트웨어야 놀자, 스크래치 위키, 코드 클럽 등등

다양한 예제와 좀 더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웹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보는 것도 좋겠다.



초등교육에 코딩을 배운다고 하니 우리 아이가 해야 할 사교육 하나가 더 늘었다고 생각하거나

공부해야할 것이 더 늘었다고 생각하기 보다

실제로 활용하고 필요한 것을 배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아이와 함께 하기전에 먼저 책을 보고 직접 경험해보면 좋을 거 같다.

마인크래프트라는 오락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다고 하는데,

이렇게 오락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게 하는 것도

오락만 한다고 너무 걱정만 하는 것보다 효과적이지 않을까~


컴퓨터나, 게임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책을 보면서 스스로 해 나갈 수 있고,

아직 관심이 많지 않은 친구들은 부모님과 함께 해 나가면 좋을 거 같다.


요즘, 친구들은 참 바쁘고 시간도 없는데 언제.. 코딩까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주말, 방학등으로 계획을 세워놓고 하면 좋을 거 같다.


책을 펼치고 처음에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던 것들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에는 뿌듯함과 성취감 그리고 재미를 만나게 해 줄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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