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처럼 자장 자장 잠을 재워 줄거야! 잠자는 책
유아 도서 중에는 아이들의 잠재우는 소재의 책들이 많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이들의 자는 모습...
하지만, 안 자려는 아이들을 재우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잠자는 책은 엄마들이 아이들을 재우는 것처럼
책을 잠재운다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한다.
책을 재워보면서 엄마가 아이들을 재우는 마음을
조금은 알 수 있지 않을까?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중에 하나가
엄마, 아빠 역할놀이인데~
엄마나 아빠가 되어서 책을 재워보는 본다.
아이들이 졸릴때 보면~ 정말 눈에 잠이 가득하다..
지금 졸린다는 책의 눈도 졸음이 가득차 있다.
바로~~ 이때가 재울 타이밍인것이다..^^
아이들이 자기전에 해야하는 일들을
물어본다.
화장실은 다녀왔는지 이는 닦았는지..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들은 엄마가 또는 아빠가 된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책을 읽기 전에 동화책을 읽는 습관이 참 좋은데~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은 잠은 안자고
자꾸~~~ 계속 책을 읽어달라고 하는 것이다.
책 읽어달라고 하는데 안된다고 할수도 없고..^^;;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의 잠자리 책으로 적합한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잠자기전에 해야하는 일들을 물어보고
동화책까지 읽어주고 나면 책의 눈에는 잠이 넘쳐나고 있다.
하품을 하는 순간...불을 꺼주고
책을 잠 재워준다...
잠자는 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엄마,아빠 역할놀이처럼
책을 잠재운다는 재미있는 발상에서 시작해서
잠자기전에 해야하는 일들도 알려주고,
책을 읽고 코~~ 잠을 자야한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려준다.
아이들 잠자기 전에 읽으면 더 좋은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