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4 - 조선 후기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4
이진경 기획.글, 김영진 그림, 정연식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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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책 추천 -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역사퀴즈로 시작했어요!

 

 

 

요즘 부쩍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죠.

여누도 올해부터 새롭게 박물관 수업을 하고 있어요.

지난주에는 첫번째 수업으로 민속궁궐박물관에 다녀왔거든요.

민속궁궐박물관 수업에서 여누는

영조, 사도세자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들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조금씩 한국사에 발을 내 딛고 있는 여누에요.

지금까지의 여누는

학습만화, 역사동화 등을 통해서

한국사를 접해왔거든요.


올해부터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한국사를 만나게 해주려고 하고 있어요.

그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함께 할거예요.



 

여누가 어느정도 한국사에 대해 알고 있는지 궁금했어요.

이야기를 하는 걸 보면~

한국사에 나오는 단어들, 왕, 장소등은 조금 알고 있는 듯해요.


일단 여누가 가장 많이 접하고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첫번째 선사시대에 대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워크북을 풀어보도록 했어요.


 

 

사실,풀 수 있을까? 했는데~

풀더 라구요..ㅎㅎ

보기가 있어서 그래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었어요.


일단, 모르는 것은 빼 놓고 풀게 해 보았는데

그래도 어느정도 풀더라구요..ㅎㅎ


 

한국사워크북을 풀어볼 수 있게 되다니~~ ^^


모르는 것도 몇가지 있고

틀린건 하나 있었어요.


 

아~~ 이부분은 사실 저도 어렵더라구요.

알아도 어떻게 설명하고 써야하는지도 막막하고요..


역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처음부터

제대로 정독을 하면서 여러번 봐야할 거 같아요.


그래도 여누는 주관식 하나를 맞춘걸요..^^

 

처음 워크북을 풀어보자고 했을때~

어려울텐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문제를 쭈욱 읽어가면서

"나~ 이거 알거 같아" 하면서 풀어갔어요.

역시, 알면 기분이 좋은거죠..ㅎㅎ



 

 

아~ 고민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여누의 실력(?)은 따로 한국사를 배운 것도 아니고

학교에서 한국사를 하고 있는 것도 아니라지요.

정말, 순수히 그동안의 독서를 통해서

배경지식으로 쌓인 것들로 문제를 풀어가는 거였어요.


사실은 거의 답을 못 쓸거라고 생각했는데~

여누 생각보다 많이 알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이제 조금씩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한국사의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어도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렇게 여누에게 워크북을 풀어보게 한 이유는

여누가 어느정도 한국사에 대해서 알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도 있고,

지금 3학년인데, 어떤 한국사 책을 보는 것이 좋을까?

알아보려고 했었어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로 한국사 시작해도 될 거 같아요.


지금 박물관 수업을 하면서 역사적인 사실, 인물, 유물등에 대해서도

조금씩 배우고 있고

수업후에 관련된 도서를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서요.


저학년때는 역사동화, 학습만화등으로 관심을 가지고 재미를 붙여주고

아이의 관심이나 정도에 따라서 중학년, 고학년때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같은 통사책을 보기 시작하면 될 거 같아요.


우리 아이 한국사 언제 어떻게 시작할까?라고 고민이 된다면

역사퀴즈로 아이가 알고 있는 정도를 파악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여누가 한국사워크북을 잘 풀었던 것은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배경지식 덕분이였어요.

이제는 그 배경지식에 좀 더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하면 될 거 같아요.


바로~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함께요.


한국사는 선사시대 이야기부터 시작이 되죠.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공룡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왠지 선사시대 이야기는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아이들이 재미있고 쉽게 이해를 하려면

좀 더 다양한 자료와 사진이 많은

한국사 책이 좋을 거 같아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시대별 선생님과 함께 다양한 그림, 사진들로

아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게 도와줘요.


 



한국사 워크북 문제중에


' 사람은 어떻게 문명을 발달시킬 수 있었을까요?

사람이 동물과 다른 점 3가지만을 써보세요.'

라는 질문에


말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햇어요.


이건 뭔가 사람과 동물이 다른 점을 알고 는 있지만,

역사적인 사실의 관점과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한 것인듯해요.


사람이 동물과다른 점은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고

두발로 걷기 시작했고

불을 사용하게 된 것이랍니다.



 

통사책은 역사의 흐름에 따라~

쭈욱 읽어내려가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중요한 부분 또는 정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렇게 선생님의 보물노트를 통해서 좀 더 잘 기억할 수 있고

이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1권 선사시대부터 ~ 5권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으로

총 5권으로 되어 있어요.


5권에 아이들이 알기 쉽게 한국사의 흐름을 모두 담아 놓았어요.




 한국사 4권 조선 후기는

이번 박물관 수업중에 영조와 사도세자에 대해서

배워서 수업후 여누가 궁금해 해서

영조와 사도세자에 대해서 찾아 보았어요.

 

 

영조 하면 생각나는 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사도세자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수업시간에 들은 사도세자는 아버지인 영조가

뒤주에 가두어 숨지게 한 것이 놀라운 사실 이엿던 거 같아요.


'영조는 사도 세자를 왜 죽였을까?'

라는 궁금해 한 여누였는데~

바로~ 책에 나와 있네요.


단순한 이유에서도 아니고 여러가지 역사적인 의견이 분분하기도 한

사건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궁금한 것을 이렇게 책에서 콕!!! 찝어서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영조 하면 생각나는 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아무래도 사도세자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수업시간에 들은 사도세자는 아버지인 영조가

뒤주에 가두어 숨지게 한 것이 놀라운 사실 이엿던 거 같아요.


'영조는 사도 세자를 왜 죽였을까?'

라는 궁금해 한 여누였는데~

바로~ 책에 나와 있네요.


단순한 이유에서도 아니고 여러가지 역사적인 의견이 분분하기도 한

사건이라는 것도 알게 되고

궁금한 것을 이렇게 책에서 콕!!! 찝어서 알려주니~

좋더라구요..^^


엄마도 버벅거리는 역사퀴즈지만~

워크북을 풀어보고, 다시 한번 책을 읽어본 후에

오픈북(?)형태로 역사퀴즈를 내 보았어요.^^;;


엄마와 함께 풀어본 역사퀴즈로 여누가

재미있게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역사의 흐름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사 책으로 추천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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