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다릿돌읽기
김해우 지음, 홍찬주 그림 / 크레용하우스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마녀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마녀 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


그런데, 지금 실컷 행복해지기라고요?^^


책을 보고 나면 왜 그런지 알게 될 거 같아요.

저도, 여누랑 같이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참, 재미있는 책이지만,

엄마의 시선에서는 또 다른 걸 느끼게 해주는 책이네요.


아이책,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책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 아시죠? ^^


그리고, 아이들 책에서 얻는것도 느끼는 것도 참 많답니다. ^^





 

먼저 작가님의 이야기가 참 가슴에 남았어요.


" 행복은 저축할 수 없으니까 바로 지금, 실컷 행복해지기로!!!"


우리는 어쩜, 지금 보다 미래를 위해서 살고 있는 건지도 몰라요.

물론, 미래를 생각하면서 지금을 준비하는 해야하지만,

미래를 위해를 지금을 희생해서는 안되겠죠?

오늘을 지금을 행복하게, 알차게 보낸다면

계속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미래를 위해

지금은 참고 다 해야해!!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는 않나

생각해 봐야할 거 같아요.


우리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이 가장 소중한 순간일지도 몰라요.

 

마녀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에는

독특한 스타일의 교장 선생님이 등장하죠.


그리고 교장선생님은 아이들게 신기한 손목시계를 보여줘요.

 세상에 딱 하나밖에 없는 아주아주 특별한 시계를 말이에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그 시계를 받고 참 좋아해요.


아이들마다 모두모두 다른 그 시계는 나만의 시계였거든요.


하지만, 그 시계를 받지 않은 친구가 있었어요.

바로 유유!!


유유는 시계를 보는 것보다 하늘을 보는 것이 훨씬 좋았거든요.





그 시계를 받고 나서 아이들은 달라졌어요.


왜냐하면 수업시간 빼고 공부를 열 시간 하면

시계에서 환한 빛이 쏟아져서 해피월드에 갈 수 있거든요.


아이들은 모두 해피월드에 가고 싶었어요.

그래서 해피월드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했죠.


아이들이 스스로 10시간을 공부만 한다..

아이들이 알아서 공부하면 정말 좋은 거 아닐까요?

라는 생각이 드나요?



 

한번 해피월드를 경험한 아이들은

그 환상의 세계에 모두들 빠져 들었어요.


해피월드는 현실과는 다른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거든요.

모델이 꿈인 미미는 해피월드에서 모델이 된 자신을 만날 수 있었어요.


하지만, 현실속의 미미는 모델이 아닌

통통한 미미일뿐이죠.






다시 현실로 돌아온 미미는 너무 아쉬웠어요.

그래서 친구 생일파티에도 가지 않고

10시간을 채우기 위해서 공부했어요.


그 짜릿한 기분을 잊을 수가 없어서

다시 해피월드에 가고 싶어서 말이에요.





제목이 마녀교장이죠?


시계를 받지 않은 유유는 친구들이 모두 공부만 하자

같이 놀자고도 해보았지만 모두 해피월드에 가기 위해서

공부만을 해서 너무너무 심심했어요.


그런 유유가 유연히 교장실에서 수상하고도

아주 괴상한 교장선생님의 모습을 보게 되죠.


그러고 보니 새로운 교장선생님이 오신 후에~

교장실이 지하실로 내려갔고요..


아무래도 교장선생님이 정말 수상한걸요...


교장선생님의 정체를 알아가는 것도

이 책을 읽는 재미랍니다.






 

 

친구들이 모두 해피월드에 가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데..

점점 이상한 일이 생기기 시작해요.


그리고 시계를 받지 않은 유유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도대체 유유는 어디로 간걸까요?


미미, 보보, 유유는 단짝친구였어요.

그런 단짝 친구 유유가 사라지자 미미와 보보는 걱정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유유를 찾아나서기로 했어요.


교장선생님이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낀 아이들은

교장 선생님 방으로 가서~

신기한 곳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만난 교장선생님은 정말 이상했어요.


교장선생님은 왜 아이들에게 이상한 시계를 나눠준걸까요?

교장선생님의 정체는??


 이 이야기 속에는 다른 전래동화가 숨겨져 있어요.

그 이야기와 연관이 지어진 내용이 재미있더라구요..^^


보보, 미미, 유유는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수상한 마녀 교장선생님을 물리칠 수 있을까요? 



마녀교장과 아주 특별한 시계는 참 재미있는 이야기랍니다.


그 속에는 아이들이 원하는 것에 도착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을 하는 아이들이 모습이 그려지기도 해요.

정말, 아이들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만 한다면 해피월드라는 곳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해피월드는 어쩌면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곳일지도 몰라요.


해피월드에 가기 위해서

오로지 공부만 하는 아이들이

지금은 행복할까요?



아이들 책을 함께 보고 있으면, 엄마 입장에서 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하게 되는 거 같기도 해요..^^;;


여누가 아주 재미있게 읽은 책이랍니다.

그리고 이야기하죠.

아주 특별한 시계따위는 필요없다고..^^


엄마가 느낀 그런 점들을 느낀건 아니겠지만,

오늘 하루를 재미있게 소중하게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어렴풋이 느낀 거 같아요.


지금 행복해지려고 놀기만 한다고 하진 않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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