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만 따라하면 Writing 된다 2
Writing!!
제가 영어중에서 젤로 어려워하는 것이 Writing이랍니다.
그래서~ 더 관심이 많이 가고 있어요.
여누는 엄마랑 같이 영어를 하고 있으니
당연, 엄마도 열심히 공부해야겠죠? ^^;;
제가 어렵게 생각하고 있는 Writnig이라서 그런지
여누는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게~
좀 더 차곡차곡 내공을 쌓은 다음
Writing을 해보려고 해요.
21일 시리즈는
Phonics, Listening, Writing, Reading, Voca
5가지가 있어요.
저는 일단~ Writing를 이 중 마지막으로 하려고 하고 있어요.
Phonics하고 Voca는 다른 시리즈등과 병행해도 좋은 교재이고요..
Writng을 조금 편안하고(?)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초등영어 Writing교재라는 생각이 들어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처음부터 전체 문장을 쓰는 Writing 이라고 하기보다
문장을 쓸 수 있는 기본기를 훈련해주는 교재에요.
21일만 따라하면 Writing된다 1편과 비교하면
구성을 거의 비슷하고~
다만 문장이 좀 더 길어졌어요.
그런다고 2권의 문장이 어려운 건 아니고요.
조금 길뿐이에요..^^
1권을 잘 마쳤다면~ 2권으로 계속 실력을 쌓아주면 좋을 거 같아요.
21일만 따라하면 Writing는
4단계 쓰기 학습법을 통해 글씨기의 기본기를 훈련하는 방법이에요.
단어- 기본 문장 만들기 - 문장 확장하기 - 글 완성하기
이렇게 주제에 따른 그림과 단어로
첫 단추를 끼워요.
그리고, 문장을 만들어봐요..
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연관이 있다고 생각되는 것을 연결하는 거라서 더 재미있어 하는 거 같아요.
다만, 아래에 해설이 있는 건~~
좋은 건지 잘 판단이 안 서더라구요.
물론, 아이들 입장에서는 더 좋을 거 같기는 해요..^^;;
아마, 제가 이런 생각을 하는 건
영어책은 해석없이 읽고 그 안에서 유추해서 뜻을 아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맞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일거예요..
하지만, 아이들이 영어책과 교재를 하나만 보는 것이 아니니~
하나쯤은 아이들이 답답하지 않게
이렇게 해석되어 있는 것을 보는 것도 괜찮을 거 같기도 해요.
개인적인 차이 이므로~~판단은 주관적이겠죠? ^^
초등학생이니 아래에 해석되어 있는 것을 보고 단어를 알아가는 장점도 있더라구요.
만든 문장을 연결해서
2단계인 기본 문장 만들기를 해요.
기본문장을 만든 후에는
문장 확장하기로 다지기에 들어가죠.
문장확장하기는 뭔가를 알고 쓴다기 보다
예문의 규칙을 보고, 문장을 쓰는 방법을 익히는 거 같아요.
이렇게 글쓰기의 기본기를 훈련해요.
마지막에는 앞에서 문장으로 만들었던것을
다양한 예문을 통해
문장을 완성해요.
전체를 다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라 크게 어려워하지는 않더라구요.
단어를 외웠으면 좋겠지만...^^;;
일단 단어외우기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있는 관계로~
아래 단어를 보고 칸을 채워나가고 있어요.
문장을 연결해서 만드는 부분은
한글로 해석이 되어 있어서
그걸 보고 연결해서 만들더라구요.
그래서~ 해석이 되어 있는 것이 괜찮을까?? 생각했었죠..
부담없이 해석을 보고 문장을 만들었다고 하더라도
만든 문장을 규칙에 맞게 써 보는 곳이 있어서
한번씩 읽으면서 문장을 써보도록 했어요.
가급적이면, 모든 내용은 소리내서 하는 것으로 정하고 하며 좋은 거 같아요.
21일만 따라하면 Writing 된다에서
꼭 챙겨서 확인하면 좋은 것이 바로
말풍선이에요.
말풍선은 Writing을 할때 중요한 부분을 알려주고 있어요.
주로~ 문법적인 요소가 강해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문법을 어느정도 해야한다고 하잖아요..--;
이것 역시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지만요...
처음에 문법책을 들이대고 시작하는 거 보다~
문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혀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21일만 따라하면 Writing는 초등영어 교재이니~
말풍선에 있는 포인트들을 잊지 않고 익히게 해주면
Writing의 기본을 다지는데 도움이 많이 될 거 같아요.
몇가지 예문의 종류로 조금씩 단계를 높여서 되어 있는 것이 좋을까?
비슷한 수준의 다양한 내용들이 더 좋을까?
생각해 봤죠...
결론은~~ 어느것도 나쁘지 않을 거같다는 거예요..^^:;
여러가지 종류의 예문을 만나보는 것도
아이들이 재미있게 Writing을 할 수 있는 방법중에 하나가 되는 거 같기도 해요.
21일 시리즈중는
단계별로 Listening, Writing, Reading을 하는 방법과
주제별로 하는 방법이 있을텐데~
저는 주제별로 하는 방법을 선택해서 하고 있어요.
Listening-> Reading -> Writing
순서로 하고 있어요.
초등영어교재 선택할 때 많은 고민이 되는데~
그 보다 중요한 것은 선택한 후에 끝까지 꾸준히 함께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요.
꾸준히 놓치지 않고 해서
21일 시리즈로 기본기를 쌓아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