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신통방통 우리나라 10
이향안 지음, 김희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4년 9월
평점 :
품절


팔만대장경 체험축제에 참가하는 실감나고 재미있는 학습동화! 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은

신통방통 우리나라 시리즈의 10번째 책이에요.

 

신통방통 독서감상문 쓰기

신통방통 받아쓰기

신통방통 받아올림

등등..

 

재미있는 창작동화로 이루어진

재미도 있고, 배울것도 많은 신통방통 시리즈에요.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팔만대장경에 대한 이야기에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대장경판으로 팔만대장경이 보존되어 있는

해인사 장경판전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 받고 있어요.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팔만대장경에 대해서

당연히 우리도 알아야겠죠? ^^

 

우리 문화, 우리 유산, 역사로 들어가면

살짝 지루한 느낌과 어려운 느낌이 같이 다가오는 거 같기도 해요.

 

그럴땐 어떻게 할까요?

바로 재미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거 같아요.

 

우리의 위대하고 소중한 유산인 팔만대장경을

해동이가 '팔만대장경 체험 축제'에 참여하며

친구들과 함께 그 비밀을 찾아 나서요.

 

 

 

 

 

 

 

얼마전 운영하던 식당 문을 닫아서 몹시 힘들어 하는 해동이 아빠에요.

 

그런 해동이 아빠는 젊은 시절 꿈이 목수셨다고 해요.

그래서 가구 만드는 법을 배우기도 하셨고요.

텔레비전에서 우연히 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본 후

아빠는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활기가 넘쳐요.

 

멋진 가구를 만들거라고 생각했던 아빠의 가구들이

휘어지고 썩어버려요.

 

왜 그런지, 해동이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그 이유를 꼭 밝혀내기로 마음 먹게 되요.

 

해동이 아빠가 용기를 내서 다시 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장경판전 수사대가 출동합니다!

 

참, 기특한 아이들이죠? ^^

 

 

 

 



 

팔만대장경은 굉장히 오래전인 고려 시대에 만들어 졌는데,

지금까지 나무가 썩지도 뒤틀리지도 않았죠.

 

그곳에 가면 아빠의 나무가 왜 썩고 뒤틀렸는지 알 수 있겠죠?

 

해인사에서 열리는

신통방통 팔만대장경 체험 축제에 참여하러

장경판전 수사대가 출발했어요.

 

 

장경판전으로 들어가려면 팔만대장경 행사에 참여했다는 증거를 보여줘야해요.

행사마다 찍어주는 스탬프를 세 번 이상 받아 온 사람만 장경판전을 직접 볼 수 있어요.

 

수사대는 스탬프를 하나씩 찍고 다시 만나기로 하는데...

 



 

탁본 뜨기 행사에 참여한 찬양이

행사에서 찬양이는 팔만대장경은 책을 인쇄하기 위해서 만들어진거라는 걸 알게 되죠.

 

탁본뜨기까지 해보는 찬양이

 

옛날에는 지금처럼 인쇄소에서 책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손으로 글자를 일일이 힘들게 베껴 썼어요.

그러다 생각해 낸 방법이 바로

팔만대장경 같은 목판 인쇄나 금속 활자 인쇄랍니다.

 

그냥 듣는 팔만대장경 이야기보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서 듣는 팔만대장경 이라기라

더 재미있고 머리속에 쏙쏙 들어오는 거 같아요..^^

 

여누도~~ 팔만대장경 체험 행사에 가보고 싶다고...^^;;

 

 

 


 

신통방통 팔만대장경은

아빠의 가구가 썩고 뒤틀린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팔만대장경 체험행사장으로 떠난

아이들이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꼭, 내가 직접 체험장에 온 거 같은 생생한 이야기들이

보는 재미를 주고,

 그 체험에서 얻는 팔만대장경의 이야기들이

실제로 체험장에서 듣는 거 처럼 생생하게 느껴지도록 되어 있어요.

 

 

 

 

 




 

 

실감나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알게된

팔만대장경!

 아이들이 알게 되는 그 속의 비법들이 참 재미있더라구요.

 

 

팔만대장경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만났다면

마무리로 팔만대장경에 대한 정리가 있으면

금상첨화겠죠? ^^

 

 

 

 


 

팔만대장경은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만드는 방법을 보니 정말 한번 해보고 싶더라구요.

직접 해보긴 힘들겠지만,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서 경험해 볼 수있음 참 좋겠다는 생각들이 들어요.

책속의 해동이처럼요..^^

 

 

 

여누도 학교에서 경주에 대해서 배울 때

경주에 가보자고 이야기 했었거든요.

직접 가보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못할 때는 직접 가본 것처럼 느낄 수 있는 책을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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