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The Collection Ⅱ
마리옹 바타유 지음 / 보림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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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숫자의 변화를 보여주는 돌 선물로도 좋은 1부터 10까지의 팝업북 보림 10

 

지난번 보림의 ABC 3D에 이어

마법을 부리는 듯한 숫자 팝업북 10을 만났어요..^^

 

아이들과 책을 보고 있을 때면

 소재와 내용의 기발함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거든요.

 

보림 10

역시, 저에게 그런 생각을 가져다 주네요.

 

 

 



보림 10은

1부터 10까지 숫자를 팝업북처럼 만날 수 있는 숫자책이에요.

숫자책이라고만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설명 같기도 해요.

 

음~~ 마법의 숫자책? ^^

 

숫자를 배우고 익히는 어린아이들이 참 좋아할 거 같아요.

돌 선물로 이 책을 선물한다면 센스쟁이 될 거 같아요.^^

 

 

 

 

아이랑 같이 책을 볼 때~ 엄마가 마술을 부린다고 이야기하고

책장을 넘겨봐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자~~ 여기 01이 있습니다!!

이 1이 어떻게 변할까요?^^

 

 

 

보림 10은 페이지를 두번 넘겨야해요.

처음 책장을 넘길때 한번

또 다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한번

이렇게 두번의 책장을 넘기고 나면 재미있는 숫자 마법을 만날 수 있어요.

 

2는 무슨 숫자로 변신할까요? ^^

 

 

 



 

 

숫자 2에서 왼쪽으로 책장을 넘기는 순간

2는 9로 변신을 하죠..^^

 

숫자를 꼭 1부터 10까지

차례대로 나란히 나란히 놓아야만 하는

지누에게 안성맞춤인 책이에요..^^;

 

 



 

 

3에서 8로 변화되는 과정이에요..^^

 

단순 숫자 팝업북이라고만 이야기하는게

부족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이 이해가 되시죠..

 

아이들에게 숫자가 변화되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책으로도 보이고

숫자를 익힐 수 있는 숫자책이 되는 학습효과도 있고,

책장을 넘기면서

공간 인지능력도 선물하는 책이에요.

 

 

 


 

 

단순한 숫자 1에서 10까지를

이렇게 재미있고도 기발하게 표현한 작가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느낌을 가질 수 있는데,

저는 아이들 관점에서 보면

참 재미있고 신기한 숫자책이 되고

엄마 입장에서 보면, 숫자를 좀 더 재미있게 배우게 해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평면적인 숫자들만 보다가

숫자의 변신을 보는 아이들은

또, 숫자를 가지고 무엇인가를 만들어낼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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