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양아, 잘 자
안토니 슈나이더 글, 다니엘라 쿠드진스키 그림, 유혜자 옮김 / 꿈소담이 / 2014년 2월
평점 :
품절


아기 양아, 잘자 - 행복한 꿈을 꾸며 잘들수 있어요

 

 

 

'아기양아, 잘자'

 

잠자리에 들기전에 아이들과 책을 함께 보고 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불을 끄고 책 내용을 서로 이야기하다가 잠들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잠 안자려고 하면,

꿈속에서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잠들기를 강요(?)하기도 하죠..ㅎㅎ

 

아기양아, 잘자는

잠자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보면 행복한 꿈나라로 데려가 줄 것 같아요.

 

 

 


 

양이에요..^^

 

양~ 왠지 꿈나라와 잠드는 것과 잘 매치가 되죠..

잠이 안올때~ 양을 세라는 말이 있어서 일까요? ^^

 

 


 

아기양아, 잘자는

가만히 가만히~

노래부르듯~자장가처럼 느껴지는 따스한 글을 읽어줘요.

 

 

 

 

 

아기양~ 곧 잘들 거 같죠..^^

아기양이 꿈의 향기를 맡고 있어요.

 

 


 

어머나~ 아이걍이 나무에 걸려 있던 꿈을

다 먹어버렸네요..

 

이부분을 읽을 때~

여누지누 이녀석들~ 서루 꿈을 먹겠다고

책에 손을 가져다대고~ 얌얌얌 소리를 내며 꿈을 먹고 있어요..ㅎㅎ

가만히 잠들려고 했는데~ 신나버리면 안되는데..^^;;

 

 

 

 

그런데~ 조용히 해야해요..

나무에 있던 꿈을 냠냠냠 먹은 아기양이 잠들었거든요.

꿈을 먹겠다고~ 잠시 신이난 여누지누에게

꿈을 먹을 사람은 이제 잠이 들거라고 이야기했더니~

아무래도 꿈을 먹어서 졸린 거 같다고 이야기하네요..ㅋㅋ

 

아기양처럼 새근새근 잠들어라~~~

 

 

 

 

 

 

그리고~ 노래를 불러줬어요..^^;;

음~그냥 자장가에~ 잘자라, 우리아기, 잘자렴~~ 붙여서요.

 

 

가만히 가만히 그림을 보면서 읽고 있으면

왠지 평온해지는 느낌을 주는 아기 양아, 잘자에요.

 

잠자리에 들기전에

가만히가만히 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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