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그림책 도서관
줄리엣 불라르 글.그림, 예빈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 - 처음 유치원에 가는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

 

 

 

'엄마, 유치원에 또 갈래요!'는

어린이집 생활을 하던 오랑이가

처음 유치원 입학을 하는 이야기예요.

 

지누도 어린이집 다니다가 처음 유치원에 입학하는데~

지누와 같은 상황의 이야기라서 너무 좋아요.

이렇게 꼭 맞은 옷처럼 아이의 상황과 마음을 잘 표현해주는

그림책을 만나는 것 참 기쁜일인거 같아요..^^

 

 

 

 

 

유치원에 가는 첫날!

 

벌써 여기까지 봤는데~

지누의 반응 나랑 똑같다.

나도 유치원에 처음 가는데 하고 호기심을 보이고 좋아해요.

 

다섯 살 오랑이는 혼자서 옷을 입었어요.

 

" 나도 다섯살인데, 그런데 나는 엄마가 옷을 입혀줬는데.."ㅎㅎ

제대로 그림책에 빠져들고 있는 지누에요..^^

 

 

 

 

 

 

오랑이는 유치원에 저는 가는게 조금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해요.

 

우리 아이들도 그렇겠죠?

 

엄마는 꼭 안아줘요.

제가 지누를 꼭 안아준 것처럼요..^^

 

 

 

 

유치원은 모든 게 크고 넓었어요.

 

지누도 가정 어린이집을 다니다가

유치원에 처음 갔는데~ 똑같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누는 그림책속의 울고 있는 친구한테 눈길이 가나봐요..

"엄마, 저 친구는 유치원 가기 싫어서 울고 있나봐" 해요.

 

 

 


 

선생님을 처음 만나고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요.

 

'병아리반에서는 지켜야 할 두 가지 규칙이 있어요.' 에

병아리반 대신 아이반 이름을 넣어서 읽어줘보세요..아이가 더 공감하는 거 같아요..^^

 

지누도 지누네반 이름을 넣어서 읽어줬더니~

"와, 나랑 똑같다.."하면서 너무 좋아해요..ㅎ

 

 


이제 다섯 살이면 오줌싸개를 졸업하기는 했지만,

엄마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해요.

긴장해서~ 또는 넓어진 공간에 많아진 친구들에 이야기를 잘 못할수도 있어

실수하면 어떻하지 말이에요.

 

그런 엄마 마음을 잘 담아줬어요.

 

지누는

"엄마, 나 아가때는 오줌 싼적 있는데,

이제 형아라서 바지에 오줌 안싸지"라면서

자랑스러워해요..^^

 

 

 

이제 다섯 살이면 오줌싸개를 졸업하기는 했지만,

엄마는 살짝 걱정이 되기도해요.

긴장해서~ 또는 넓어진 공간에 많아진 친구들에 이야기를 잘 못할수도 있어

실수하면 어떻하지 말이에요.

 

그런 엄마 마음을 잘 담아줬어요.

 

지누는

"엄마, 나 아가때는 오줌 싼적 있는데,

이제 형아라서 바지에 오줌 안싸지"라면서

자랑스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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