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 슬기가 넘치는 동양 고전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우리누리 글, 서춘경 그림 / 길벗스쿨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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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 -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

어렵다고 생각되는 고전! 재미있게 미리 만나보세요! 

 

 

길벗 스쿨의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는

어렵다고 생각되는 고전을 눈인사처럼 처음 만나보기에 적합한 책인 거 같아요.

 

고전은 어렵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옛이야기로 생각한다면 고전처럼 재미있는 것도 없을 듯해요.

 

아이들이 고전을 처음 접할때~

한가지에 대해 처음부터~ 모두 만나게 한다면 좀 어렵고 지루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그전에,

재미있고 간단하게 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아이들이 고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길벗 스쿨의 '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는

그런 아이들에게 고전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불러 일으켜 줄 거 같아요..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책 중에서도

특히 '고전'이라고 불리는 것은

오랜 세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사람들의 삶에 깊숙이 스며들어 있는 책들을 말하지요.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성숙시키는 이 고전들과

미리 눈인사 정도 나누는 것은

여러분에게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 글 쓴이 '우리누리' -

 

 

 

 


 길벗 스쿨의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는

 

동양 여러 나라의 고전 112편을 보여줘요.

중국, 인도, 이슬람, 수메르의 고전에 대해서 이야기 해줘요.

 

 

 

 

 또,

우리 나라 고전도

29편을 이야기 해줘요.

이야기 속에는 홍길동전, 춘향전, 전우치전, 삼국사기, 삼국유사등의

우리 나라 고전들 포함되어 있어요.

 

 

 

 

 

길벗 스쿨의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의 구성은

 

각각의 고전에

재미있는 만화 삽화와

간단한 이야기 소개로~

아이들이 고전이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지 않고,

재미있게 다다갈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사실, 논어 한가지만 가지고도~

무수히 많은 책들이 있잖아요.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는

논어라는 것이 있고, 논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 해줘서

고전에 첫발을 디딜수 있도록 도와주는 거 같아요.

 

 


 

'우리나라의 고전' 삼국유사

삼국유사, 삼국사기에 대한 전집이 있을 만큼

무긍무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죠.

 

그럼 이야기들을 만나기 전에

삼국유사가 어떤것인지 알고 시작하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유사'는

'책이 빠뜨린 것을 기워 보완한다'라는 뜻이에요.

다시 말해 '삼국사기'에서 미쳐 다루지 않았거나 소홀히 다룬 역사를

보충하겠다는 의도가 들어 있는 것이에요.

 

 

 

 

 

 

각각의 고전 이야기의 맨 처음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 건

만화 코너에요..^^

 

이야기를 들어가기 전에 재미있게 시작을 해줘서

아이들에게 다음 내용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거 같아요.

그리고, 고전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어렵다는 생각을 갖지 않게 해주는 거 같아요..^^

 

 

 

 

이야기의 하단에는 인물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있어요.

인물 사전으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을 거 같아요..^^

 

 

 

 


 

 

길벗 스쿨의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는

 

살아가면서 꼭 한번 읽어 볼 가치가 있는 고전을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로

처음 고전을 접하는

아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고전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줘요.

 

뒷표지에는 재미있는 OX 퀴즈가..ㅎㅎ

 

그럼 퀴즈 하나 내 볼까요? ^^;;

 

'동의보감'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으로 올라 있다.

 

 

뒷표지의 퀴즈를 보니 생각나는 것이

길벗 스쿨의 '그래서 이런 고전이 생겼대요'을 보고

아이와 함께 퀴즈를 내면서 맞춰보는 것도 재미있을 거 같아요.

 

 

 

 

목차에 있는 제목만 가지고도 퀴즈가 만들어 지겟죠? ^^

아이들에게 부담을 주게 만드는 암기가 아니라~

이야기를 한번 다 읽고 난 후에

제목을 한번 더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 최초의 역사서는?' 삼국사기

'삼국사기는?' 우리 나라 최초의 역사서

 

이렇게 제목으로 퀴즈를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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