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정신과 전문의가 들려주는5060 마음 성장"여든이 넘은 친정어머니와 여든에 가까워지는시아버지가 정정하게 살아계시고고 1, 중 1, 초 2 세아이를 키우는 나는2025년에 딱 50이 된다.어른들이 아직 건강하시지만 노인의 생명이란예측이 힘든지라 가끔 죽음이 점점이 흩뿌려진한 가운데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요즘 들어 부쩍 '나이듦'과 죽음에 대해 자주 생각한다.자기고집은 여전하면서도 아이 같은 보살핌을필요로 하는 두 노인을 어르고 달래가며 보살피고사춘기 두 아이와 아직 철없는 초딩까지 감정을 살피고 양육하려니 오히려 젊었을 때 보다 두 배로 품이 든다는느낌에 지칠 때가 많다.※※※※※※※※이번 책은 '노년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떻게 나이 들 것인지에 대한 철학'을 제시한다.'관계, 감정, 지혜, 죽음'의 관점에서 나이 듦을 살펴보며 독자들이 자기 나름의 스타일로 나이 들어가는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작가는 50 이후의 삶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며자신의 삶을 더 능동적으로 가꾸고 숨어 있던 성장점을 찾아 더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더불어 여러 관계의 변화를 잘 이해하고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며 그 가운데서 일어나는다양한 상황과 감정들에 잘 대처할 수 있도록마음공부를 할 것을 당부한다.자신의 내면을 잘 살피고 돌보는 것이 다가올 죽음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며 마지막 단계의 삶을 의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노년의 삶을 준비하기 시작하는 5060에게는삶의 지침서가 되어주고젊은 세대들에게는 노년의 삶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지혜롭게 나이들기를 원하는 모두에게 권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