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생은 초록빛》🥦 "아끼고 고치고 키우고 나누는, 환경작가 박경화의 에코한 하루"'환경 작가'라니...신선하다.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사람들에게 글로, 말로, 행동으로 현장을 다니며 이야기를 전하는 사람..박경화..그가 풀어주는 에코한 일상 이야기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힘이 된다.나도 할 수 있을거라는 힘!나의 작은 힘이라도 보태봐야겠다는 의지!작은 실천이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믿음!그의 글과 일상은 그렇게 힘이 있다.'마지막까지 쓸모있게' 하나의 물건이 제 수명을 다할때까지 오래오래 쓰는 즐거움을 들려주고,내게 필요하지 않지만 아직 쓸 수 있는 물건들을나누며 내가 쓰던 물건들과 '의미있게 이별하는 법'을 가르쳐주며,힐링 텃밭을 가꾸고 내가 키운 작물들을 지인들과 나누고 아름다운 꽃들을 함께 키워보자고 다독인다.작은 물건 하나, 아까운 줄 모르고 쓰는 물과 에너지, 더 오래 쓸 수 있는 제품들은 더욱 아껴쓰며 불필요한 가전을 줄여보자는작가의 이야기들에 귀기울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의 일상을 돌아보게 된다.아!!! 나는 너무 꽉~차 있다.살림 다이어트가 필요하고 일상의 모든 것들을 더 아끼고 오래 써야한다.우리가 살아가고 내 아이들이 살아갈 이 지구를 좀 더 후레쉬하게 가꾸고지켜나가기 위해 내가 할 일을 생각해볼 때이다.🥦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생활 꿀팁이 가득!함께 하는 여러 단체들 소개도 재밌었고소소한 에피소드가 유쾌한 그의 일상~함께 보고 함께 실천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