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행복 우리 작가 그림책 (다림)
윤미래 지음, 루시 그림 / 다림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를 말 한다고 해요.

행복의 원천은 사람사이의 끈끈한 정에서 부터 시작된다고 하지요?

하지만  기수 윤미래는 사람들 틈에서 너무나 불행한 어린시절을 보냈어요.

아빠가 흑인이자 미군이라는
손가락질을 당해야 했으며,
사람들의 수근거림과
엄마의 눈물을 감내해야 했지요.
 


다문화 가정에 대한 한국인의 배타성은 세계적으로 유명해요.

다문화 가정이 크게 늘고 있지만 여전히 다문화 가정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한국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죠.

청소년이 되어서도 나아진 것은 없었어요.
열세 살에 열아홉 살의 인생을 살아야 했으니까요.

하지만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며
강해지려 하지요.


거기에 노래라는 돌파구는 
'윤미래'라는 이름 석자를
대한민국에 각인시켜 주죠.

음악은 색깔을 모르기 때문이었지요.
서로에 기대어 외로움을 위로해주고,
그  외로움은 신념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었구요.

이젠 한 남자의 아내이자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서
많은 희망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지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한 이래 전 세계적으로 아시아인에 대한 인종 차별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이에요.

어서빨리 인종적 편견에 의해 특정 인종에 대해 
사회적, 경제적, 법적 불평등을 강제하는 일은 사라져야해요!
 
🍃상대방의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희망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