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 - 소설가 박완서 대담집
김승희 외 지음, 호원숙 엮음 / 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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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참 아끼던 사람이라는 책 제목의 이유를 알 수 있다. 여러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그의 문학과 삶은 그들이 아낄만했다는 것.
인터뷰형식의 글은 질문과 대답에서 그 사람이 드러난다는 즐거움이 있는데, 인터뷰이와 인터뷰어 모두 그런 즐거움을 알게 해준 것 같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고 직접 볼 수 없어 슬프고 아쉽지만 아직 만나지 못한 그들의 여러 글들이 있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다행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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