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톤스 - 2014-2015 Two Lives - 미공개엽서(2종)+그림엽서(2종)
페퍼톤스 (Peppertones) 노래 / 지니(genie)뮤직 / 2016년 8월
평점 :
절판


페퍼톤스의 음악은 청춘의 치료제가 아닐까. 고여있는 물과 같았던 내 이십대를 위로해주고 다시 걸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 음악들이니까. 하고 싶은 것을 향해서 나아가는 것. 노래를 잘하진 못해도 자기만의 특징을 음악으로 만드는 것. 이런 것들을 느끼게 해주는 음악이니까. 나에게는 큰 위로와 힘이 되어 주는 밴드이다.
십년동안 발전하고 성장해 온 이 밴드의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셋리스트 이외에도 좋은 노래가 많으니 들어보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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