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던 유튜버의 책. 속세법륜이라고 어떤 댓글에서 본 것 같다. 그가 유튜브에서 이야기했던 내용을 글로 정리했다. 자신의 고통을 경험으로 만들어 깨달은 바를 사람들과 나누는 일은 21세기에 누구나 할 수 있는 것 같지만 전혀 쉽지 않은 일이고, 사람들에게 공감도 얻고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 더 어려운 일이다. 나 또한 저자와 비슷한 경험이 있었고 오랜시간 자기치유를 했다고 생각했고 지금도 흔들리면서 깨달은 바대로 살려고 하는 중인데 처음 유튜브를 볼 때 나랑 생각이 너무 비슷해서 신기했달까. 그런 고마움과 응원의 마음으로 산 책인데 나에게 도끼가 되어주진 못했지만 흔들릴 때마다 나를 돌아보면서 다시 읽어볼 책인 것 같다. 통제할 수 없는 이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야생의 존재로 이렇게도 저렇게도 살아보자. 내가 주인이 되어 한몸 책임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