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후루타 덴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그녀는 돌아오지 않는다 >


카에데의 회사 분위기가 다소 숨이 막혀왔다.
이런저런 핑계로 일을 잠시 쉬는 게 어떻겠냐니,
상대의 스트레스를 배려해주는 척 하면서 은근슬쩍 책임 전가.
동료들의 말투에서도 비아냥거림이 느껴진다면
그건 내가 너무 사회 때가 묻은 걸까.
이렇게 쉬게 되면 카에데는 복귀할 수 있을까?

'애가 없는 사람은 잘 모른다니까'
애가 있어도 잘 모르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이건 아이의 유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회사 문제로 복잡할 것 같았는데
카에데의 남편 사토루는 예상을 깨고 같이 회사 욕도 해주고!
뭔가 예상으로는 남편이 별로일 것 같았는데..?!


※ 리딩투데이 서평단으로 도서만을 지원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