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혹하는 이유 - 사회심리학이 조목조목 가르쳐주는 개소리 탐지의 정석
존 페트로첼리 지음, 안기순 옮김 / 오월구일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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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혹하는 이유 >

요즘 사람들이 혈액형보다 신뢰하는 것,
바로 MBTI다.
사실 MBTI를 물어보고 넌 이런 상황에 어때? 하고
물어보며 이야기하는 것은 즐겁다.
근데 애초에..
이거 딱 나랑 맞아! 너무 신기하다 하는 것은 모순 아닌가.
약 100개 정도 되는 문답에서 내가 그렇게 응답을 했으니,
당연히 결과가 그렇게 나올 수밖에?

사람의 성격 유형을 16가지로 단정짓는 것은 당연히 어렵다.
내가 ENTJ라고 모든 방면에서 ENTJ여야 하는 것도 아니다.
피드백을 참고하되 무조건 이렇다!라고 너무 신뢰하진 않아야할 듯.
근데 우리는 왜 혹하는 걸까?


※ 리딩투데이 서평단으로 도서만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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