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행 컬러링북 슬기로운 취미생활 시리즈 3
이일선 지음 / 니들북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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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 프랑스 여행 컬러링북 >에 이은 두 번째 후기. 사실 시리즈 2권인 이탈리아를 먼저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3권을 먼저 하게 되었다! 영국은 내가 처음으로 간 해외여행 국가이기 때문에 굉장히 들떴고 설레는 마음으로 즐겼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나의 덕심을 충족시켜 준 곳이기도 하다! 해리포터와 명탐정 코난, 셜록 홈즈와 같은.

처음으로 본 이국적인 건물, 셜록홈즈, 명탐정 코난, 해리포터 배경지, 촬영지 등을 방문하며 설렜고 장난감 백화점에 재밌었고 유심칩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패기로 갔으나 필수품이라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던...


내가 영국여행을 하면서 느꼈던 설렘을

이 <영국여행 컬러링북>을 통해 다시 느낄 수 있었다!

'맞아, 이런 곳도 있었지.'

'여기 진짜 좋았는데~'




그중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건

타워브릿지 야경이다.

이 야경을 보겠다고 오후 10시까지 기다렸다.

평소대로라면 낯선 곳이라 일찍 숙소에 들어가야할 텐데

영국의 여름은 해가 매우 늦게 졌기 때문에

야경을 보기 위해 늦게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 빨간 공중전화 박스!

한국에도 공중전화 박스가 있지만

영국 거리에 있는 빨간 공중전화 박스는

굉장한 포토존! 느낌 산다!

겨울에 봐도 멋있을 듯!



사진을 참고하지 않고

내가 느끼는대로, 기억나는대로

상상을 섞어가며 마음대로 색칠했다!



내 기억 속 영국이란 나라가 어땠더라..

신사의 나라답게 사람들이 참 친절했는데..

자연환경이 참 멋졌는데...

낡은 건물도 많았지만 잠시 머물기에 불편함은 없었는데..

공사 중인 관광지도 많았지만

빅벤 야경도 정말 멋있었고

아쉬움은 없었는데....


오랜만에 컬러링북을 통해 만난 영국!

즐거웠다~ 고맙다!



※ 리딩투데이 영부인 선물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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