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
유즈키 아사코 지음, 권남희 옮김 / 이봄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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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이 마나코는 젊고 아름답지 않다.
그런데 무려 결혼사이트를 통해 만난
세 남자의 돈을 갈취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그 세 남자들은 자신이 돈을 받친 마나코에 대해
결코 좋게 말하고 다니지 않았다.
'못생겨도 좋았다.' '아무라도 좋았다.' '뚱뚱하긴 하지만~'
그 피해 남자들은 왜 다른 사람들에게 좋게 말하지도 않을
가지이 마나코에게 돈을 받치고 유혹당한 걸까?

여성혐오적 발언이 살짝 묻어나는 료스케의 발언에
나 또한 눈썹이 살짝 찡그려지게 되었다.

 

※ 리딩투데이 서평단으로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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