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에이버리 비숍 지음, 김나연 옮김 / 하빌리스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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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피스, 잔혹한 소녀들 >

일단 SNS를 시작하면 사람들이 몰려와 관계를 맺으려 할 것이었다.
직장 동료나 가족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 전부.
그것도 아주 예전 친구들.
몇 년간 만나거나 대화 한번 나눈 일 없는 친구들.


나 또한 비슷한 이유에서 SNS 그만뒀다.
대학생 때는 인맥 만드는 것이 좋아서
모든 SNS란 SNS는 계정 전부 만들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불편해지면서 대부분 삭제했다.


옛날 옛적에 내가 했던 '끔찍한 행동들'을 상기시켜줄 친구들 말이다.

그냥 일반적인 문구일 수도 있다.
나도 내 흑역사를 떠올리게 할 친구들을 만나기 다소 부끄러운데
부끄러운 흑역사를 '끔찍한 행동들'로 표현을 했을 수도 있다.
근데 사실 정말 끔찍한 행동이라면? 학교 폭력이라거나..

※ 리딩투데이 서평단으로 도서만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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