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시태그 아일랜드 - 2021-2022 최신판 ㅣ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1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보통 유럽 여행을 떠날 때 영국까지는 가지만 그 옆에 있는 아일랜드는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나 또한 그랬지만 뭔가 '대표 여행지'로 떠오르는 느낌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잘 모르는 아일랜드도 정말 매력이 넘치는 국가다. 특히 국토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초원. 드넓은 푸르른 자연. 그리고 <왕좌의 게임> 드라마를 봤더라면 반가울 숲길. 이 책을 통해 사람들이 아일랜드 국가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흥미를 느껴 여행 계획에 넣어봤으면 싶다.
이 책에서는 아일랜드 여행 정보, 한 달 살기부터 더블린 / 남부 아일랜드 / 골웨이 / 서부 아일랜드 / 북부 아일랜드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제 점점 아일랜드를 알게 된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한국에서 이곳까지 직항은 없다. 영국을 거쳐 더블린 공항을 방문해야 한다. 각 도시들은 규모가 크지 않고 관광지가 몰려 있어서 대부분 걸어서 여행을 할 수 있다. 근교 여행이 하고 싶다면 투어 혹은 렌터카를 이용하면 된다.
책에서는 3일~14일 개인 일정에 맞게 코스 추천도 다 해준다. 책에 소개된 대표 여행지들을 보고 가고 싶은 지역을 골라 계획을 세우면 된다. 렌트를 하는 방법과 운전 팁도 나와있으니 참고하면 된다. 먼저 공항과 가까운 대도시 더블린을 보면 가볼 만한 곳이 리피강 따라 한 군데에 몰려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버스, 트램 등을 타고 시내 투어가 가능하다. 정기권, 정액권, 충전식 교통카드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으니 내 여행에 맞는 저렴한 교통수단을 생각하여 준비하면 된다. 더블린 그린 시티 버스도 있으니 관광명소를 미리 체크하여 이용하면 알차게 여행할 수 있다.
나는 사실 '아일랜드' 국가에 대해 아는 것이 한두 개밖에 없었다.
정말 이 국가에 대해 몰랐지만 해시태그 여행 책자를 통해
이 나라를 알게 되었고 가고 싶은 여행지도 생겼다.
정말 매력이 넘치는 곳이다!
낯선 아일랜드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해시태그 아일랜드 추천한다.
※ 해시태그 정기 서평단으로 선정돼 도서만을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