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인생을 위해 오십부터 해야 할 것들
김옥림 지음 / 미래문화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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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멋진 인생을 위해 오십부터 해야 할 것들

-글쓴이 : 김옥림

-업체명 : 미래문화사

-후기내용 :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언제까지 살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된다.

내 나이 21, 10년 뒤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친구들끼리 얘기를 나눈 적 있다.

상상으로 생각했던 10년 뒤에 내 나이 31살이 되었고, 그 이후 우리는 10년 뒤를 다시 얘기하게 됐다.

현재는 나이 51살이 되었고, 멋진 인생을 위해 오십부터 해야 할 것들 이란 책장을 넘기며, 읽고 있다.

이 책에서 간소한 내용으로 축약을 하자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50이라는 나이에 대한 가슴 따뜻하고 공감되는 위로와 현실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이라 생각한다.

 

 

목차

프롤로그 아직 오지 않은 인생 최고의 순간을 위하여 004

chapter1 나를 넘어 의미 있는 나로 살아가기

몸은 늙어가도 가슴은 뛰게 하라 016

내가 가진 재능과 능력을 공유하기 023

인생 최고의 순간은 지금부터다 030

강건한 정신을 위한 마음의 근육 기르기 039

부족함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들과 교류하기 048

지더라도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믿기 056

행복한 나를 위해 행복나누기 063

멋지게 나이 들기, 멋진 내가 되기 071

마음속에서 잠자는 자아自我를 깨우기 078

자존감은 나를 지키는 최선의 보루이다 085

정신적인 풍요를 위해 지적인 즐거움 갖기

chapter2 정신적인 풍요를 위해 지적인 즐거움 갖기

배우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배우기 094

갖가지 전시회를 찾아가며 관람하기 100

공연을 즐거운 놀이처럼 즐기기 108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자신에게 주어라 115

몸과 마음을 평안하게 하기 122

지금보다 더 많이 감사하고 감사하라 130

chapter3 후회하지 않는 오늘의 내가 되기

과거의 잘못에 매이지 않기 142

체면 따위는 땅에 던져버리기 149

생이 깊어갈수록 더욱더 생을 사랑하기 156

해보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보기 163

불확실성을 극복하는 자기 확신하는 마음 갖기 170

자신에게 미안해하지 않기 178

웃을 일을 많이 만들어라 186

chapter4 한 번뿐인 인생 끝까지 잘 살아가기

지금보다 좀 더 사랑한다고 말하기 196

단순하게, 더 단순하게 살아가기 204

자신의 삶을 파괴하는 분노를 조절하기 212

친절하게 말하고 친절하게 행동하기 220

친구 같은 부부로 살아가기 227

마음을 비우고 화끈하게 용서하기 235

감정을 억지로 숨기지 않기 243

나를 구속하는 매임으로부터 놓여나기 251

참 좋은 인생을 위한 소중한 것들에 대한 생각 258

chapter5 젊고 생동감 있게 삶을 리모델링하기

사랑하는 사람과 남산 케이블카 타보기 268

운치 넘치는 삼청동 길 걸어보기 275

사랑하는 사람과 덕수궁 돌아보기 282

나이를 의식하지 말고 하고 싶은 것 해보기 290

부부가 함께 배낭여행 해보기 298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기 307

젊고 세련된 감각의 패셔니스트가 되라 314

멋진 후반부 인생을 위해 멋진 연애 해보기 321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맛있는 밥상 차리기 329

 

 

행복한 나를 위해 행복 나누기란?

행복은 자기 혼자만 누리면 그것으로 끝날 뿐이지만, 많은 사람과 나누면 그만큼 커지며 행복의 지수도 높아진다.

그 행복지수를 저 또한 느껴보고 싶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 이렇게 50을 넘겼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함께 행복은 나눈 것은 가족 외엔 다른 사람과 함께 하려고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함께라는 단어와 친숙해지려 합니다.

행복을 찾아서 이제 적극적 생활 속 사회 속으로 떠나겠습니다.

 


자신을 사랑할 기회를 자신에게 주어라

인간은 자신을 사랑할 의무와 권리가 있다.

인간은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삶에 대해, 사랑하는 일에 대해 더 애착을 갖게 된다.

이 책이 좋은 점은 내가 나를 사랑하고 격려하는 12가지에 대해 논하였다.

만약 그 부분이 궁금하다면 서점으로 달려가 책을 구매하고 119p ~ 120p를 읽게 되면 자신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12가지에 대해 알게 될 것이다. 궁금하면 서점으로...^^

51살이 되어서 이 책을 접하고 나 또한 나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하루하루의 일과 내일이 궁금해서 살았지, 나를 위한 배려는 부족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나의 배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된다면 모든 사람을 사랑할 준비가 될 것 같다.

이제 나는 사랑함에 있어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얻을 것이다.


해보고 싶은 일은 반드시 해보기

50을 넘기면서 내가 해보고 싶은 일을 몇 번이나 했을까?

생각하고 생각한 결과, 손가락을 꼽는다.

해보고 싶지만, 생각으로 끝내고 생각으로만 만끽하는 선에서 마무리한 것이 더욱 많았던 것 같다.

이제 남은 시간은 지나온 시간보다 적다는 느낌은 내 몸의 변화로 알게 된다.

젊고 젊은 시절에는 언제 어른이 될까? 라는 스스로에게 질문을 했다면

이제는 언제 나의 마무리가 될까? 라는 질문으로 변하고 있다.

내가 이제는 해보고 싶고 하고 싶고 생각에서 멈췄던 것을 실천하려 한다.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후회하지 않고 해보고 싶은 모든 것을 나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할 것이다.

실천할 것이다.

움직이고, 도전하고, 행동할 것이다.

왜 난 지금에서 이 책을 접했을까?

30대에 해야 할 일, 40대에 해야 할 일이라는 책이 있었더라면 아마도 오십부터 해야 할 것들은 많지 않았을 것 같다.

이 책은 오십부터 볼 책이 아니라 20, 30, 40대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꼭 오십을 기다렸다. 읽으려 하지 말고 내가 젊고, 생각을 할 수 있는 나이라면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멋진 후반부 인생을 위해 멋진 연애 해보기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은 더욱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저 또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 나이 51살 아직 혼자입니다.

함께 하고 싶은 사람도 있었고, 그 사람과 헤어짐도 있었습니다.

둘이어서 좋지만 혼자여서 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랑이라는 느낌이 드는 것은 시간과 장소, 나이를 생각 않고 찾아옵니다.

현재 혼자이지만 멋진 후반부를 위해서 나의 인생 멋진 연애 다시 시작해 보려 합니다.

늦은 시간이지만 사랑과 행복의 인연은 나의 마지막까지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거부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가오는 것은 밀쳐내지 않을 것입니다.

혼자는 외롭고 고독하다. 그래서 인간은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는 것이다. 한 번도 후회하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한다.

우리 모두 마지막까지 행복하고 사랑하고 후회하는 삶을 살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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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집불통 철학자들
강성률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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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단, 두 글자만으로도 머리가 아프다.

모든 사람은 철학을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쉽게 생각해서 삶이다.

나는 삶이라고 생각한다. 

욕심이 있으면서 생기는 삶이 바로 철학이다. 

욕심이라는 것이 없으면 철학도 소멸한다. 이것은 나의 철학이다.

욕심과 삶은 같다고 생각한다.

내가 고집불통 철학자들이라는 책을 받고 싶은 욕심이 있어서 나의 소유물이 됐다.

바로 욕심이라는 단어가 없었다면 음~ 이런 책도 있었구나~

그냥 지나쳐가는 한 권의 책으로 남았을 것이다.

하지만 나의 욕심으로 “고집불통 철학자들”이 나의 소유물이 됐다.

그로 인해 나의 욕심으로 얻은 소유물 “고집불통 철학자들” 속에서 다른 삶을 보았다.

공자부터 시작하여 소크라테스를 넘어 하이데거까지,

지금 우리의 삶에도 철학은 계속된다.

바로 그들의 욕심이 있고 그 욕심에서 철학은 시작됐고 끝이 생겼다.

대중에게 철학은 잔잔하고 딱딱하며 어딘가 근엄한 학문으로 인식된다. 그렇다면 이 모든 걸 뒤집어 좀 더 친근하게 인간적 삶(욕심)으로 다가간다면 멀고 먼 거리감을 줄일 수 있다.

“고집불통 철학자들”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철학자들의 인간적인 면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서양을 불문하고 널리 알려진 철학자들의 삶을 고찰해 보았을 때, 무모하리만큼 고집을 부릴 때도 있고, 부와 권력에 눈이 멀어 교활한 짓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본인의 신념을 지키고자 많은 것을 희생하기도 한다. 아들을 사형 앞에 내몬 철학자와 자녀를 잃고 울부짖는 철학자, 친구와의 의리를 끝까지 지켜나간 철학자와 우정을 헌신짝 버리듯 내친 철학자 등 극단적인 위치에서 본인의 철학을 지킨 이들의 삶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책은 그들을 대변하지만 그들의 삶의 일부분이다.

그 부분에서 교훈이라는 말이 있고 그 교훈은 철학이 된다.

모든 삶에서 표준이라는 단어와 같다.

많은 사람이 동감하는 말, 행동, 고집 이런 삶의 일부분이다.

많은 사람이 철학을 떠올렸을 때 마냥 ‘어렵고, 재미없고, 진지해야 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한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학문보다 더 깊이, 더 자연스럽게 우리의 삶에 스며들어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철학자도 같은 인생의 삶을 살면서 시들지 않는 인생을 지켜왔다. 철학은 그때로부터 끊이지 않은 채 자기답게 사는 삶의 지혜를 알려 주고, 가끔은 지쳐 있는 자신을 보듬어 주기도 한다. 따라서 철학은 인류에게 거리감이 느껴지지만 떨어질 수는 없는 실생활의 존재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 했던가. 지루함과 고독함을 탈피한 학문에 신선함을 입혀 다시 살펴본다면 전과는 다름을 느낄 수 있다. 

철학을 사랑하는 자, 철학이 궁금해하는 자, 인문학에 목마른 자, 이 책이 철학을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것이다.

철학은 나만의 욕심이다.

나만의 욕심 속에서 철학은 만들어진다. 

그것이 철학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도 철학자다. 나만의 욕심이 없는 자는 삶이 없다.

욕심이라는 단어가 있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당신도 철학자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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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핑크 후회의 재발견 -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가장 불쾌한 감정의 힘에 대하여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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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무입니다.

어제까지 일을 하고 오늘 목요일 평일 휴무...

어제와 다른 오늘을 기다리며, 해야 할 일들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뜻하고 생각했던 것을 저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다니엘 핑크는 후회를 인간의 특권이 되는가? 

정말 인간만이 되돌아보고, 후회하고, 성장한다.

후회하는 힘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인류의 비밀을 찾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후회 없이 살겠다고요? 그건 헛소리예요.” 맞아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다니엘 핑크는 후회는 유일하게 인간만이 하는 특권이라고 생각했을지...

동물 중에는 유일하게 사람만이 갖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합니다.

후회라는 단어는 인간의 두 가지 능력을 볼 수 있다. 

첫째. 시간여행이라는 능력 후회를 하는 것은 과거를 회상하는 능력이고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시간여행이라 생각한다.

둘째. 겪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사람에게 존재하는 ‘스토리텔링‘ 이것은 과거의 것을 후회하고 다시는 이런일을 겪지 않으려는 사람의 후회라는 단어를 통해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은 인간 외의 다른 어떤 종이 이렇게 복잡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후회를 하는 인간의 능력은 뇌에 매우 깊이 뿌리박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후회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6세 이하 아이들과 질병이나 부상으로 뇌가 마비된 성인들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간단히 말해, 후회가 없는 사람들은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들은 보통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들이다. 즉 건강한 뇌를 소유한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모두 후회한다.

만약 이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매일 후회를 하고, 후회하지 말자는 다짐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후회라는 것은 인간만이 가능하고 인간은 이 자체가 초능력으로 인지한다면 후회는 하면 할수록 초능력자의 발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흔한 느낌 2위는 후회 1위가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나는 믿음 밑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1위로 선택했다.

하지만 2위가 후회라는 것은 인간이라면 살아있다면 후회라는 단어를 달고 살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왜 후회하는 능력을 발달시켰을까? 우리는 자기 파괴적인 마조히스트일까? 아니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프로그램된 유기체다. 후회의 고통이 우리의 삶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그 능력을 강화한 것이다. 후회의 목적은 우리를 몹시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내일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뼈저린 고통을 발판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게 돕는 것, 거기에 후회가 우리를 더 나은 존재로 발전시켜온 비밀이 있다.

후회라는 단어는 나의 존재 나라는 자체를 발전시키고 더 좋은 것을 선택하게 만들어주는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때 그 선택을 했다면, 후회가 시작된다. 

만약 성공을 하면 후회하지 않지만 그때 그 선택을 않고 실패를 했다면 큰 후회를 할 것이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아 실패를 했다면 다음이라는 기회가 있다.

후회와 함께 가는 것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 기회가 왔을 때 후회라는 단어는 교훈이 된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게 결정을 내려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후회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내용 중에 후회를 수집한 역대 최대 ‘후회 프로젝트’와 네 가지 핵심 후회가 있다.

인간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 중 하나인 만큼 후회가 표출되는 양상은 다양하다. 심리학·신경과학·경제학 분야에서 진행된 후회 관련 연구를 분석한 저자는 좀 더 명료하게 후회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두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앞서 언급한, 4,824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미국 후회 프로젝트’와 105개국 1만 6,000명의 사연을 수집한 ‘세계 후회 설문조사(www.worldregretsurvey.com)’가 그것이다. 

다니엘 핑크는 수많은 후회를 분류·분석하고 후회의 심층 구조를 파악한 결과, 인간이 가장 많이 느끼는 후회를 ‘네 가지 핵심 후회’로 정리했다.

첫째, 기반성 후회(Foundation regrets)는 ‘좀 더 열심히 운동했더라면’, ‘꾸준히 저축했더라면’처럼 건강·자산·교육 등 우리 삶의 기반을 형성하는 영역에 대한 후회...

둘째, 대담성 후회(Boldness regrets)는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더라면’, ‘그때 사업을 시작했더라면’처럼 더 대담한 결정을 했다면 더 많은 성취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찾아오는 후회...

셋째, 도덕성 후회(Moral regrets)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애를 괴롭히지 않았더라면’처럼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찾아오는 후회...

넷째, 관계성 후회(Connection regrets)는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더라면’, ‘그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었더라면’처럼 배우자·부모·자녀·친구 등 소중한 인간관계가 단절되거나 망가질 때 발생하는 후회...

후회라는 단어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물질적·신체적·정신적 행복의 견고한 기반인 안정을 추구한다. 우리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대담하게 행동함으로써 탐구하고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옳은 일(도덕적 약속을 지키는 일, 좋은 사람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사랑으로 결속된 우정과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갈망한다. 이처럼 후회라는 부정적인 감정은 역설적으로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미러 이미지로(mirror image)로 작동하고 있다.

후회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통해서 내가 생각했던 후회는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그것은 나를 과거에 집착하는 존재로 만드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후회는 미래고 나의 다짐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단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후회는 발전이고 나의 미래다.

후회를 통해서 나는 나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는 후회한다는 단어를 자주 쓸 것이며, 그 후회를 통해서 미래의 발전을 이룰 것이다.

책 한 권으로 나를 변화시켜주는 것이 너무 좋다.

이런 변화를 알게 해주신 다니엘 핑크, 김명철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에도 감사드립니다.

변화,기회,미래,과거,발전,승리,목표 =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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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제주 - 최고의 제주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3년 최신개정판 프렌즈 Friends
허준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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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를 코로나19로 인해 찾지를 못했다.

한 해마다 가까운 제주도는 방문하고 찾는 나의 마음의 평온을 찾는 곳이다.

아쉬움을 달래는 방법은 현재의 제주를 상상하고 인터넷을 통해 엿보기로 마음을 달랬다.

최근 코로나19의 안정세로 많은 사람들이 해외도 점점 찾고 있지만 제일 만만한 제주도를 많이 찾고 있다.

2022년에 꼭 가려고 했던 제주도 항공 예약을 늦게 해서 이번에도 찾지를 못했다.

하지만 이렇게 문화충전200%에서 서평이벤트로 프렌즈 제주를 보게 되었다.

현재 마음을 달래는 최고의 선택이라 생각했고, 지금 나의 품에서 읽히고 있다.

제주도 이렇게 변했구나, 이런 곳이 생겼구나, 이렇게도 볼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제주 6개 지역: 우도, 비양도, 차귀도 등 7개 섬 완전 정복

한라산 탐방, 드라이브, 숨과 오름 등 제주를 즐기는 23가지 테마 여행 제안 부분

프렌즈 제주 따라만 해도 성공하는 일정별, 동행자별, 지역별 추천 여행 코스

지역별 상세 지도와 올레길, 자전거길, 드라이브 지도 수록으로 더욱 알차진 내용...^^

그중에서 제가 좋았던 부분은 따라만 해도 성공하는 일정별, 동행자별, 지역별 추천 여행 코스입니다.

날짜만 정하고 스케줄을 어떻게 구성하고 계획을 잡을지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택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같은 사람도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약간의 선택 장애가 있습니다...^^

#제주허브동산

매년 10월부터 핑크뮬리 축제가 열린다고 한다. 허브동산 가운데 자리잡은 작은 동산 전체를 핑크뮬리가 감싸고, 마치 불이 붙은 오름 것처럼 붉은 빛으로 가득하다고 한다. 언덕 위에 있는 하얀 종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최고의 인생 샷이 나올 것 같다.

208p. 절물자연휴양림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워 찾아가기 쉽고 50년이 훌쩍 넘는 삼나무숲~

'절물' 이란 이름은 옛날 이 자리에 있던 절 인근에 서 샘물이 나온다 하여 붙여졌다고 합니다.

8하루에 전체를 둘러보기 힘들 정도로 규모가 넓기 때문에 숲속의 집이나 휴양관 같은 숙박시설을 이용해 하루 정도 머무르면서 천천히 둘러보아도 좋다. 매월 1일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숲속의 집 사용분을 예약받는다.

제주도를 찾았을 때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다. 친구와 어머니 함께 어머니는 휠체어를 타야 했는데 경사가 완만해 노약자와 어린이들 유모차, 휠체어 이용이 편하게 되어있다.

그래서 이곳을 추천한다. 너무 좋고 마음의 평온함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에 섬 속의 섬을 찾아서_제주도 부속 섬

우도,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차귀도, 새섬, 서건도~

이 중에 우도는 배를 타고 방문해서 즐겁게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나머지는 아직 방문하지 못한 곳이지만 프렌즈 제주를 통해 즐겁게 여행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구성으로 만들어주셔서 제주도를 완벽 정리하고 돌아올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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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가와카미 데쓰야 지음, 송지현 옮김 / 현익출판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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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고바야시 서점에 갑시다

왜 서저에서 우산을 파나요?

작고 오래된 서점을 물려받은 이유

약점이 특별해지는 순간

기쁨의 가연회

고바야시, 아마존을 이기다

사랑하는 아에게 배운 지혜

문을 닫게 된다면

마지막 이야기, 계속될 이야기


단계를 밟아가면서 오모리 리카씨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한 권의 책으로 세월을 읽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미코씨의 얘기 속에는 삶의 지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경험담을 오모리 리카씨에게 전해주며, 그 속에서 삶의 지혜를 얻어 사회생활 속에서 이겨내고 감내해야 하는 일들을 찾는 부분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옛 어른들의 말씀이 삶의 지혜라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잔소리라 생각했지만, 그것이 삶의 정답이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유미코씨를 보면서 고바야시 서점에 찾은 사람들에게 삶의 지혜를 전해주는 서점이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찌릿한 느낌과 감동의 메커니즘(어떤 행위를 성취하는 의식적 또는 무의식적 심리 과정. 환경에 적응하고 자아를 방어하며 욕구를 만족시키고 혼란을 해결하는 심적 기제로, 정신 분석학에서는 무의식적 방어 수단을 지칭한다.)

입꼬리가 올라가는 흐뭇함도 느껴졌습니다.

책 속으로 동화되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유미코 씨의 얘기를 들으면 그 순간에 그 이야기 속으로 빠져듭니다.

내가 보고 있는 책이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가 맞는지 유미코 씨의 자서전을 읽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혼돈보다는 두 권의 책을 읽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고바야시 서점은 실존하는 70년의 역사를 가진 아마가사키시의 작은 동네 서점이다. 서점에 관한 얘를 하는 사람은 이 서점의 실제 주인인 유미코씨... 


책 속에 이야기는 미래에 대해 아무런 신념도 야망도 없는 오모리 리카가 출판 유통회사 다이한에 입사한다. 처음 근무지로 발령받은 오사카지점으로 가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낳고 자란 도쿄가 아닌 오사카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게 된 오모리는 모든 일에 위축되어 있다. 나카가와 계장과 함께 앞으로 담당하게 될 서점을 다니며 인사를 하던 그녀의 입에선 어느새 이런 말이 흘러나온다. "도쿄 출신이라 죄송합니다." 그러던 그녀가 입사하자마자 엄청난 사고를 치고 만다. 그 일로 고바야시 서점을 방문하라는 지시를 받은 오모리는 주눅이 든 채로 그곳으로 가지만, 오히려 그곳에서 오모리는 새로운 오모리로 거듭니다. 

오모리의 이야기는 허구지만, 그런 그녀가 고바야시 서점을 방문할 때마다 유미코씨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모두 실화, 등장하는 인물과 배경만 조금씩 바꾼 이야기다. 


오모리의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유미코씨의 이야기로 펼쳐지는데, 내용 속에는 실제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조언과 경험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이야기가 있다.


작은 동네 서점이 70년이나 장사를 할 수 있었던 이유가 서론에 적은 1 ~ 9 이야기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 서점에서 유미코씨의 얘기는 정말 진실로 그럴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을 갖지만 그 것은 실제고 사실이다.

약간의 픽션은 있겠지만 나는 책을 읽으면서 논픽션이라 생각하고 지금까지도 믿고 있다.


재가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남이 겪은 것은 허구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책을 보면서 동화되는 느낌 내가 유미코 씨에게 동화되는 느낌으로 읽어서인지 그 느낌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고바야시 서점을 소개하고 마무리 지으려한다.


1952년부터 약 70년 동안 운영되어 온 일본 아마가사키시의 작은 서점이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이래로 40년이 넘는 기나긴 세월 서점을 운영해 온 유미코 씨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데 최선을 다한다. 이야기하는 걸 좋아해 유미코 씨를 만나러 갈 때는 시간을 넉넉히 잡고 가야 한다.

유미코 씨의 이야기는 책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제작되어 많은 이들에게 삶에 대한 열기와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지금도 유미코 씨에게 책을 추천받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전국에서 손님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책 속에 내용 발췌...


이 글을 적으면서 영화를 찾았지만 아직까지 찾지 못했습니다.

혹시 영화 제목을 알고 계신 분을 댓글 부탁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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