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핑크 후회의 재발견 -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가장 불쾌한 감정의 힘에 대하여
다니엘 핑크 지음, 김명철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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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무입니다.

어제까지 일을 하고 오늘 목요일 평일 휴무...

어제와 다른 오늘을 기다리며, 해야 할 일들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제가 뜻하고 생각했던 것을 저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다니엘 핑크는 후회를 인간의 특권이 되는가? 

정말 인간만이 되돌아보고, 후회하고, 성장한다.

후회하는 힘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는 인류의 비밀을 찾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후회 없이 살겠다고요? 그건 헛소리예요.” 맞아요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다니엘 핑크는 후회는 유일하게 인간만이 하는 특권이라고 생각했을지...

동물 중에는 유일하게 사람만이 갖는 것인지 의문을 갖게 합니다.

후회라는 단어는 인간의 두 가지 능력을 볼 수 있다. 

첫째. 시간여행이라는 능력 후회를 하는 것은 과거를 회상하는 능력이고 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과거로의 여행으로 시간여행이라 생각한다.

둘째. 겪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는 것은 사람에게 존재하는 ‘스토리텔링‘ 이것은 과거의 것을 후회하고 다시는 이런일을 겪지 않으려는 사람의 후회라는 단어를 통해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은 인간 외의 다른 어떤 종이 이렇게 복잡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후회를 하는 인간의 능력은 뇌에 매우 깊이 뿌리박혀 있는 것으로, 연구 결과 후회하는 능력이 없는 사람은 뇌가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6세 이하 아이들과 질병이나 부상으로 뇌가 마비된 성인들뿐인 것으로 밝혀졌다. 간단히 말해, 후회가 없는 사람들은 강한 멘탈의 소유자가 아니다. 그들은 보통 심각한 병에 걸린 사람들이다. 즉 건강한 뇌를 소유한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모두 후회한다.

만약 이 것이 사실이라면 나는 매일 후회를 하고, 후회하지 말자는 다짐을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후회라는 것은 인간만이 가능하고 인간은 이 자체가 초능력으로 인지한다면 후회는 하면 할수록 초능력자의 발상이 된다고 생각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흔한 느낌 2위는 후회 1위가 사랑이라고 한다.

사랑이라는 단어를 나는 믿음 밑에 있는 존재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은 사랑을 1위로 선택했다.

하지만 2위가 후회라는 것은 인간이라면 살아있다면 후회라는 단어를 달고 살 것이라 생각한다.

인간은 왜 후회하는 능력을 발달시켰을까? 우리는 자기 파괴적인 마조히스트일까? 아니다. 우리는 생존을 위해 프로그램된 유기체다. 후회의 고통이 우리의 삶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그 능력을 강화한 것이다. 후회의 목적은 우리를 몹시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이다. 

그래서 내일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것이다. 뼈저린 고통을 발판으로 스스로를 업그레이드하게 돕는 것, 거기에 후회가 우리를 더 나은 존재로 발전시켜온 비밀이 있다.

후회라는 단어는 나의 존재 나라는 자체를 발전시키고 더 좋은 것을 선택하게 만들어주는 발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그때 그 선택을 했다면, 후회가 시작된다. 

만약 성공을 하면 후회하지 않지만 그때 그 선택을 않고 실패를 했다면 큰 후회를 할 것이다.

하지만 더 좋은 것은 그때 그 선택을 하지 않아 실패를 했다면 다음이라는 기회가 있다.

후회와 함께 가는 것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 기회가 왔을 때 후회라는 단어는 교훈이 된다. 내가 어떤 선택을 할 수 있게 결정을 내려줄 수 있다. 그것이 바로 후회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내용 중에 후회를 수집한 역대 최대 ‘후회 프로젝트’와 네 가지 핵심 후회가 있다.

인간이 가장 많이 느끼는 감정 중 하나인 만큼 후회가 표출되는 양상은 다양하다. 심리학·신경과학·경제학 분야에서 진행된 후회 관련 연구를 분석한 저자는 좀 더 명료하게 후회의 실체를 파악하고자 두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앞서 언급한, 4,824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미국 후회 프로젝트’와 105개국 1만 6,000명의 사연을 수집한 ‘세계 후회 설문조사(www.worldregretsurvey.com)’가 그것이다. 

다니엘 핑크는 수많은 후회를 분류·분석하고 후회의 심층 구조를 파악한 결과, 인간이 가장 많이 느끼는 후회를 ‘네 가지 핵심 후회’로 정리했다.

첫째, 기반성 후회(Foundation regrets)는 ‘좀 더 열심히 운동했더라면’, ‘꾸준히 저축했더라면’처럼 건강·자산·교육 등 우리 삶의 기반을 형성하는 영역에 대한 후회...

둘째, 대담성 후회(Boldness regrets)는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더라면’, ‘그때 사업을 시작했더라면’처럼 더 대담한 결정을 했다면 더 많은 성취를 얻었을 것으로 예상될 때 찾아오는 후회...

셋째, 도덕성 후회(Moral regrets)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 애를 괴롭히지 않았더라면’처럼 양심에 어긋나는 행동을 했을 때 찾아오는 후회...

넷째, 관계성 후회(Connection regrets)는 ‘부모님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더라면’, ‘그 친구에게 먼저 손 내밀었더라면’처럼 배우자·부모·자녀·친구 등 소중한 인간관계가 단절되거나 망가질 때 발생하는 후회...

후회라는 단어는 우리가 누구인지 알려주는 단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물질적·신체적·정신적 행복의 견고한 기반인 안정을 추구한다. 우리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대담하게 행동함으로써 탐구하고 성장하기를 희망한다. 우리는 옳은 일(도덕적 약속을 지키는 일, 좋은 사람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한다. 

우리는 사랑으로 결속된 우정과 가족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기를 갈망한다. 이처럼 후회라는 부정적인 감정은 역설적으로 긍정적인 삶의 방향을 보여주는 미러 이미지로(mirror image)로 작동하고 있다.

후회의 재발견이라는 책을 통해서 내가 생각했던 후회는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그것은 나를 과거에 집착하는 존재로 만드는 단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후회는 미래고 나의 다짐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단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후회는 발전이고 나의 미래다.

후회를 통해서 나는 나를 만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제는 후회한다는 단어를 자주 쓸 것이며, 그 후회를 통해서 미래의 발전을 이룰 것이다.

책 한 권으로 나를 변화시켜주는 것이 너무 좋다.

이런 변화를 알게 해주신 다니엘 핑크, 김명철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또한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에도 감사드립니다.

변화,기회,미래,과거,발전,승리,목표 =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항상 ^^ 이렇게 미소 잃지 마세요...!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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