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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그림 (리커버)
타샤 튜더.해리 데이비스 지음, 공경희 옮김 / 윌북 / 2018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타샤의 그림 인생/타샤튜더 그림/해리데이비스 지음/공경희/윌북
타샤튜더에 대해 잘 모른채 이 책을 처음 접했다면 어땠을까?
지금처럼 그림 하나하나에 애정을 갖고 보게 되었을까 싶다.
타샤튜더가 직접 쓴 글로 처음 책을 접한 후 그녀의 여러 책들을 섭렵했다.
가족, 아름다운 정원, 전통적인 삶의 방식, 고풍스런 살림도구들 모두가 이 책으로 귀결되는 것 같다.자신의 삶을 그림속에 이렇게 온전하게 담아왔다는 사실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다.
긴 테이블의 끄트머리 1미터 남짓되는 공간에서 그림그리는 타샤의 모습이 그려진다.
고개를 돌리면 창밖으로 그녀가 가꾼 정원들이 보일거라는 생각에 소박한 작업공간이 근사하게 느껴진다.
그녀는 천국에 있지만 그림들은 사람들 속에 이렇게 영원히 남아있다.
그녀는 늘 전생에 1830년대에 살았으며, 이 생에 올 때 전생의 기억과 솜씨를 고스란히 갖고 왔다고 굳게 믿었다.
타샤의 성공한 삶에서 이룬 가장 특별한 업적은 자신이 살아 있는 예술 그 자체가 되었다는 점이다.
일상에서 아주 작고 세밀한 부분까지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갖는 일, 마침내 그것을 예술의 경지에까지 끌어올리게 될 때 그것이 바로 행복의 비결이다. -윌리엄 모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