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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팔 활짝 벌리고 ㅣ 도마뱀 그림책 12
안토니오 루비오 지음, 마리아 히론 그림, 문주선 옮김 / 작은코도마뱀 / 2025년 1월
평점 :
#도서협찬 #북리뷰
#두팔활짝벌리고 #2025TB책장
글_안토니오 루비오
그림_마리아 히론
옮김_문주선
#작은코도마뱀 @lizardbook
고맙습니다♥
🌳🕊️자유롭게 나무에서 노는 아이들.
앞표지에 다양한 포조로 각자 다른 개성있는
모습의 아이들 그림에 한참을 보게 된다.
특별한 그림없는 앞면지를 지나
수백 년을 살아온 떡갈나무가 있는
학교로 같이 들어간다.
찰랑이는 생머리,
고불댜는 고수머리...
진흙빛 피부,
무지개빛 피부...
모두 다른 모습으로
한밤의 말.,고요한 말,속삭이는 말을
듣는다.
다정하게
책 속 아이들의 이름을
불러보며
인도사람도,모로코 사람도 되었다가
눈을 맞추고,함께 한다.
편견없고,차별없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세상.
제비들이 희망을 수놓는 하늘 위를
각자의 방식으로 함께 날아가는
아이들 모습이 가슴 뜨끈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난민문제를 생각해보고,
우리사회 도처에 있는 혐오와
차별을 고민해본다.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다는 학교를
그 다정함과 친절함에
세상의 선함에 한번 더
기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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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팔 활짝 벌리고
팔)랑팔랑 다가와
활)처럼 날쌔게
짝)꿍처럼 다정하게 와.
벌)처럼 톡 쏠 때도 있지만
리)니 마음은 다정한 걸 알아
고)민하지말고,함께 하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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