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품격 (7주년 기념 플라워 에디션) - 당신의 말이 누군가에게 한 송이 꽃이 되기를
이기주 지음 / 황소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도서협찬

#말의품격
이기주_지음
#황소북스

@hwangsobooks
@2kijuwriter

고맙습니다♥

📖55만 독자가 선택한 127주 연속 베스트셀러!

"상처 주는 말을 너무 쉽게 내뱉는 회사에서
이 책을 읽으며 마음을 지켰어요"

띠지의 독자리뷰에 공감하며 책장을 넘기기 전부터 기대되었다.

직장을 다니지 않고,
만나는 사람도 제한되어 있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 비슷한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집 근처에서 마주치는 이웃들과의 인사와
안부를 묻는 스몰토크가 가장 편하고 좋다.

아이들 키우며 체력이 바닥인데
사람들과 관심없는 만남과 의미없는 대화는
더 기운을 빠지게 해서 되도록 약속도
잡지 않으며 산 지 오래되었다.

대화의 주제를 정해놓지 않으면
서로 자기얘기만 하려고 하는 기빨리는 상황을
여러번 겪으니 더더욱 입을 닫고
꼭 필요한 말만 하고,
상대가 묻는 말에, 대답만 하려고 노력한다.

생각없이 상처주는 말을 쉽게 뱉는 건 회사사람 뿐
아니라 가까운 지인이 될 수도 있다.
자기 입장에서만 얘기를 하려고 하고
상대방에게 배려없고,안중에도 없는 사람들이 많다.

친절한 척,
다정한 척
말로 이용하고
도와줘도 고맙다는 말을
안 하는 사람도 있다.

당연하게 해야되는 말들을
안하는 사람을 보면
그사람을 다시 보게 된다.

안녕하세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우리집어린이들에게도 저 세가지 말은 꼭 하라고 가르치는데
바깥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기본이 안 되어 있는
무례한 사람이 너무 많았다.

상처받고,신뢰는 바닥으로 떨어진다.

늘 조심하며 말하려 애쓰는데
지인이나 친구 뿐 아니라
제일 가까운 가족에게 상처를 많이 받고,
주고 있구나
책을 읽으며 새삼 또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듯하지만
사람을 상하게 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한마디 말의 무게는 천금과 같으며
한마디 말이 사람을 다치게 하면
그 아픔은 칼로 베이는 것과 같다."

침묵은 금이라는 속담이 있다.

솔직을 가장한 무례함으로 상처입은 때
침묵은 금이라는 게 정말 와 닿았다.

상대를 마냥 칭찬만 하고 기분좋게 하는건 아부가 된다.

상대방의 말이 하는 마음에 귀 기울이며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
삶의 온기를 나누려는 마음을 지키며 말의 품격을
높이고,삶의 질을 높이며 살아야지.

💜황소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이기주 #보편의단어 #베스트셀러 #리뷰솜씨대회 #말의품격역주행 #독서하는엄마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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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로 떠나는 마샤의 시간 여행
리 호지킨슨 지음, 이현아 옮김 / 명랑한책방 / 2024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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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지도로떠나는마샤의시간여행
글_그림_리 호지킨슨
옮김_이현아
#명랑한책방

@jolly.books.official
@tongro.leehyeona

고맙습니다♥

⏱️마샤와 함께 시간의 길을 산책하는 시간.
상상력 끝판왕 이야기와 아이들 눈이 즐거운 빼곡한
그림들로 시간 가는줄 모른다.

세계역사,과학 관심많은 어린이들이
시간을 지도 위에 그린다면?
상상하며 바닷가에서 암모나이트 화석을
발견한 메리를 부러워 하고,
지난여름 바닷가에서 해수욕 했던 추억을 이야기하며
또 즐겁다.

📖암모나이트 화석을 발견한 마샤는
메리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아기였을 때 갔던 5년 전 해변지도와
2만 년 전의 빙하기부터 메리를 찾는
여행을 시작한다.
지구에 사람이 살기 전부터 있었다는 메리
2억 년 이전의 트라이아스기와
2억 5천만 년 이전의 지도,
30억 년 이전의 지도.

마샤의 애착인형 우주원숭이와 함께
먼 과거를 여행하고,
다가올 미래의 시간을 생각하게 된다.

트라이아스기의 지도를 보며 실제로
메리 애닝이 해양 파충류를 발견했다는 사실!
마샤가 암모나이트에 메리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도 알게된다.

찰리와 롤라 아트 디렉터였던 작가의 콜라주 스타일 삽화를
좋아하며 반긴 아이들이 눈을 떼지 못한다.

정보와 지식 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며
시간여행을 기억하고,감사한 마음으로
현재를 살아가길.

먼 과거부터 현재,미래까지 여행하고,
마샤의 질문지도를 보며 다양한 상상과 생각을 하게 된다.

알고싶은 것 많고,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완전 강추!

💜명랑한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아침독서 #신간그림책#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0세부터100세까지그림책 #그림책육아 #그림책추천 #그림책전도사 #그림책스타그램 #책육아 #책육아맘 #맘스타그램 #지도 #지구역사 #시간여행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독서하는엄마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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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와 신발 공룡 길리그림 4
이제는 지음, 김효주 그림 / 길리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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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미미와신발공룡
#글_이제는
#그림_김효주
#길리북스
고맙습니다♥

👠🦖제목을 보고,아이들에게 미미가 누구일까?
했더니 대답한다.

👦공룡이름이요
👦할머니 이름?

앞표지를 보며 미미가 누구일지,
신발공룡은 무슨 말일까 더욱 궁금해졌다.

면지가득 각양각색 신발들과 실,가위,본드..도구들이
신발의 변신을 기대하게된다.

👳👦 항상 눈이 바쁜 할머니는 지나가는 사람들의
신발을 보느라 바쁘다.
할머니의 신발 이야기를 들으며 태양백화점으로
가는 강우.
아이스크림을 함께 나눠먹고,백화점 계단을 오르고.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간이 좋다.

구경만 하고 신발을 사지 않는 할머니의 마음은 무엇일까?

"미미,업어주세요" 하면
"오냐오냐 우리 강아지."하며
강우를 업어주는 할머니.

공룡신발 신고 6층 계단을 오르고,강우를 업어주고.
강우의 꿈 속에 나온 공룡은
공룡신발을 신은 든든한 미미인 것 같다.

미미를 위해 버릴 신발들을 모아 신발공룡을 만든 강우의 마음,
미미와 함께 사람들의 신발을 보는 강우와 신발공룡.

할머니와 손자의 가족사랑을 서로를 챙기는
신선한 발상으로 더 재밌게 볼 수 있었다.

방학이면 늘 본가로 가서 할아버지,할머니 사랑 듬뿍 받으며
지내는 우리집어린이들, 어른들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즐거움을 드리며 추억이 쌓인다.

미미와 신발공룡을 보며
방학을 기다리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함께 할 시간을 기대하며
아침독서로 행복한 하루 시작한다.

💜길리북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아침독서 #신간소개 #신간그림책 #할머니 #공룡 #백화점 #조손 #특별한선물 #가족사랑 #같이봐요👀 #그림책샅샅이보기 #책육아 #0세부터100세까지 #그림책추천 #그림책전도사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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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이야기 길리그림 3
프란체스카 델로르토 지음, 김가후 옮김 / 길리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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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어느이야기
#글_그림•프란체스카 델라르토
#옮김_김가후
#길리북스
고맙습니다♥

👩‍❤️‍💋‍👨미술관 가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연신 감탄하며 봤다.

앞표지의 두사람은 안고 있는 것일까?

패션 분야의,의상과 직물에 대한 작업을 한 작가의
그림답게 선명하고,만져질 듯한 꽃과 새의 그림이
환상적이다.

집 안 가득한 종이,책,꽂들로
옛 명화를 보는 느낌이다.

등돌린 채 안고 있는 두사람의 머리카락의 질감이
사진처럼 느껴지고,
다시 등 돌린 채 각자 다른 곳을 향한 시선이 언제
다시 마주칠까 궁금하다.
두 사람의 등 뒤에 다같이 섞인 물건들과
같은 침대에 누워 있지만,멍한 눈빛.

쫙 펼쳐지는 그림,빼곡한 물건들 사이에 두 사람을 찾는
재미도 있다.

모든 것이 비워지고,
다시 서로를 바라보는 두사람.

사랑,망각,다시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들.

신비로운 그림과 꽉 찬 이야기가
비움으로 더 크게 와 닿는다.

사랑을 잃고,다시 찾은 사람들에게_
노년이 되어 다시 절친이 된
부모님께 선물해 드리고 싶은 책이다.

글 없는 그림책의 매력에 또 반하게 된다.

💜길리북스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아침독서 #신간소개 #신간그림책 #프로포즈도서 #프로포즈이벤트 #부모님선물 #도서추천 #그림이멋진책#같이봐요👀 #그림책샅샅이보기 #책육아 #0세부터100세까지 #그림책추천 #그림책전도사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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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구멍 - 알면서도 몰랐던 구멍의 세계 궁금한 새싹
노라 니컴 지음, 로버트 매겅크 그림, 강나은 옮김 / 씨드북(주)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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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세상의모든구멍
#알면서도몰랐던구멍의세계
노라 니컴_글
로버트 매겅크_그림
강나은_옮김
#씨드북
고맙습니다♥

🐽콧구멍,바늘구멍,거리를 걷다 발견하는
구멍 속의 빗물들.
펀치로 종이에 구멍가득 뚫던 기억까지.

세상의 모든 구멍을 펼치기 전
아이들과 구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씽크홀,블랙홀,
집 앞 가게에 있는 입구 구멍도 얘기하고.

각양각색 구멍의 존재 이유와 함께
면지의 그림들을 보며 벌써 즐겁다.

구멍은?
뻥 뚫린 공간.
텅 빈 곳.

속에 아무것도
없는 부분.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특별한 구멍!

땅에 있는 구멍의 미스터리,
바닷속에 있는 구멍,블루홀.
8만 2000년쯤 전,조가비에 뚫은 구멍으로
만든 목걸이.
1970년부터 1992년까지 러시아에서 만든
기린 2000마리를 쌓아올릴 만큼 깊은 구멍.

역사와 지식,
우리 주변에서도 보이는 작고,큰 구멍들.
배수구의 넘침 구멍,
종이공예로 만든 구멍 작품을 보며
집에 있는 (레베카의 작은 극장)책도
같이 가져와서 본다.

구멍으로 가득한 영어의
토끼굴에 빠진다(down the rabbit hole)는
표현을 알고 같이 읽어보며 친구에게도
알려주겠다는 아이들.

세상의 모든 구멍 속 다양한 지식탐구를
하고,재미있는 구멍 이야기에 즐거운
독서시간이 된다.
💜씨드북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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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책이야기는 👉👉👉@songminjeong114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신간소개 #신간그림책 #해외그림책 #궁금한새싹 #구멍 #지식책 #씨드북신간 #책과함께자라는아이들 #책과일상 #독서맛집 #강심수정책 #책읽는우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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