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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용복 재판정 참관기 - 330년 전, 울릉도·독도를 놓고 벌인 조선 어부의 국제 소송전! ㅣ 재판정 참관기 시리즈
김흥식 엮음, 위수연 그림 / 서해문집 / 2024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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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 10월 25일 독도의 날.
330년 전 울릉도와 독도를 놓고 벌인 조선어부의 국제 소송전!
독도 하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안용복의 재판이야기.
실제 재판정 방청을 간 것처럼 이입이 되는 서문부터
형사,민사,국제 재판의 의미를 알고
울릉도의 영유권에 대한 결정이 개인의 재판이
아니라 국가적인 의미를 크게 보여준다.
역사적으로도 기록이 남아있는것을
날조하고,우기는 일본의 현재를 보며 울분나는데
330년 전 안용복의 일본에 의한 납치부터
울릉도와 독도의 옛명칭을 알 수 있다.
안용복을 옹호하고 목숨을 구하는데 큰 일조를 한
남구만의 초상도 한국사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함께보니 반갑다.
<죽도(울릉도)는 일본과 무관하다.
따라서 일본인의 접근을 금지한다>
「1696년 막부의 '죽도 도해 금지령'이 200년 뒤에도
일본 정부의 공식입장이었음을 알려준다. 」 76쪽
안용복의 일대기와 재판과정을
도표,지도로 볼 수 있고,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천명한다.
조선왕조실록에 언급된 무릉과 우산이
울릉도와 독도.
17세기 후반 해동팔도봉화산악지도의 정교함에
놀라고,
선조들의 세밀하고,지혜로운 증거에 감탄하게된다.
명명백백한 것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것을
일본은 알아야한다.
음흉하고 야비한 일본의 변하지 않는 태도에 화가나고,
조선국 동래부 사람,
어부 안용복의 재판정 참관기를 보며 한국사의
재미와 흥미를 높인다.
한국사 좋아하는 어린이들,
어른도 같이 보며 한국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서해문집에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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