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 공감만땅마치 내 맘을 들여다본듯 정확한 문장.인간으로 산다는, 그 어려운 일.맞다 정말 어렵다.요즘 인기리에 방영중인 tvN 드라마<악의 꽃> 그리고 <비밀의 숲>을 보다보면이 문장이 좀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흔하지 않은 - 혹은 - 우리가 생각조차 피했던인간의 바닥 혹은 본능의 끝을 다루는 드라마다.그렇다 보니'아휴, 나 정도면 살만한 인간이구나'를 느끼다가도'그래도 이렇게 고달픈데'라는 생각을 한다.뭐 어쩔 도리가 있나 그게 인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