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은맞는 말이다.비단 음식뿐만이 아니라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든 일은해본 사람만 또 한다.여기에 빈익빈부익부라는아주 진부한 문구를 갖다 붙이자면,있는 놈이 더한거야 뉴스에도 나오는 일이고벌어본 놈이 더 벌고돈이 돈을 부르는 것도 맞는 말이다.플러스, 사업도 해본놈이 또 하고잘하는 놈이 또 잘한다.그건 그냥 경험치라기보다는일련의 규칙을 발견하고노하우가 생겼으며매우 합법적인 방법으로 꾸준히고객에게 영업질을 해대기 때문이리라.각종 사업이야기 및 그 용어들, 유명인사들은전부 문외한이지만나도 이해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는 결국사람은 물건 그 자체보다 '어떤 경험 또는 로망'을 산다는 것.그리고 그 기반엔 그럴듯한 스토리가 있다는 것.아무리 기계가 짱 먹는 시대라지만사람에게 물건을 사고 파는 일엔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