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무조건 성공하는 사업만 한다 - 뉴노멀 시대, 새로운 성공의 법칙을 만든 사람들
애덤 데이비드슨 지음, 정미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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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놈이 먹는다,는 말은
맞는 말이다.

비단 음식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든 일은
해본 사람만 또 한다.

여기에 빈익빈부익부라는
아주 진부한 문구를 갖다 붙이자면,
있는 놈이 더한거야 뉴스에도 나오는 일이고
벌어본 놈이 더 벌고
돈이 돈을 부르는 것도 맞는 말이다.

플러스, 사업도 해본놈이 또 하고
잘하는 놈이 또 잘한다.
그건 그냥 경험치라기보다는
일련의 규칙을 발견하고
노하우가 생겼으며
매우 합법적인 방법으로 꾸준히
고객에게 영업질을 해대기 때문이리라.

각종 사업이야기 및 그 용어들, 유명인사들은
전부 문외한이지만
나도 이해하는 '레전드 오브 레전드'는 결국
사람은 물건 그 자체보다 '어떤 경험 또는 로망'을 산다는 것.
그리고 그 기반엔 그럴듯한 스토리가 있다는 것.

아무리 기계가 짱 먹는 시대라지만
사람에게 물건을 사고 파는 일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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