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걔 다 그립네 - 한 줄 노랫말이 백 마디 위로보다 나을 때
밤하늘(김하늘)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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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진심이 유독 궁금한 날,
그렇다고 그 마음을 물을수도 알수도 없는 날,

누구라도 그 마음을 알려주세요,
내 마음을 들려주세요, 라고 하고 싶은 날,

아주 조용히 그리고 잠깐
다른 사람의 속마음을 보고 나온 것 같은 글.

그런 책이 여기 있다.

-

몇 년 동안 수도 없이 끄적여온
나의 메모들에도 달은 차고 계절은 지나갔다.

그 메모들을 용기 있게 꺼내어
보여주고 싶은 책이었다.

나도 이런 책 꼭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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