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부학에 관심이 생긴 것은 요가를 시작하면서부터다.동작 하나하나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자신의 몸을 제대로 알아야한다그러다보니 알음알음 알아가는 근육도 생기고내 몸 안에 그런것들이 있구나, 하는 깨달음이 생긴다.⠀하지만 여전히 이런 호기심을 채워줄 책들은 많지 않다.의대생, 전공의나 볼법한 의학책은 서점에 잘 있지도 않다.그런데 혜성처럼 등장한 이 책, 미쳤다!!⠀너무 재밌다.다소 징그러울 때가 있는 세포, 장기, 뼈 조직 등을아주 산뜻하게 그려내고 설명한다.⠀작가님, 혹시뇌과학도 이렇게 그려주실 수 있는지.. 👉🏻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