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 우리는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임승규 외 지음 / 한빛비즈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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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강이라는 말이 생겼다.
싸이버 강의를 뜻하는 말이다.

우리나라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렇게나 재택근무를
한적이 있었을까?

대체나 이런 말도 있었다.
세계최초로 5G씩이나 개통을 하고
인터넷강국이나 되면서
정작 그 기술로 정말 인터넷만 하고 살진 않았나.
왜 이 기술로 재택근무와 e-러닝은 활성화가 안됬을까.
그 안엔 그만한 여러 이유들이 있었겠지만
구슬이 서말이나 있는데 꿰질 못하고 있는 대한민국이었다.

그런데 또 하니까 된다, 하면 되는 것이다.
생각보다 재택이 더 효율적이라는 피드백도 많고
각국의 상황이 다르겠지만
트위터(본사)는 아예 전원 재택근무로 돌렸다.
원할때까지 재택근무하라는 것이다.
쓸데없는 사무실도 전격 축소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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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라는 고민 대신
새로운 일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까를 생각해야 한다.

교육도 일도 생활도말이다.
못하고 보니 소중한 일상이었더라, 라는
감성어린 감상 대신 앞으로 더 소중해질 하루하루를
잘 살아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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