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발하라리가 말했다.-"감시"받는 자본주의다-감시란, 누군가 24시간 불철주야 곁에 서지 않고도손가락 몇 번 뚱땅거리면 정보가 제발로 오는 그런 감시를 말한다.구글맵을 확대하면 아무개의 강아지가 보인다더라.실종된 사람을 우연히 찾았다더라.누구집 대문 색이 보인다더라.하는 이야기가 더이상 -카더라가 아니다.-인간이 편하려고 기계를 만들었는데기계는 인간이 하는 일을 절대 만들지 않는다.기계가 다 해먹는다.기계와 기술의 발전으로 사라질 일자리가수만개라고 했다.그래서 유발 하라리는미래에 일이 아닌 사람에게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어디까지나 사람이 사는 세상은사람에 의해, 사람을 위해 지속되어야한다는 뜻이 아닐까.제목처럼 초예측이라기엔 마치 오늘, 현재의 이야기같고동떨어진 이야기라기엔 당장 몇 년 후의 이야기가 될지도 모르는돈 이야기를 보면서 느낀 결론은 바로 이것."지금 내린 결론은 딱 이번달의 결론이다.지금 예측하는 어떤 것도 미래엔 모두 뒤집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