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인간 - 인공지능이 인간을 낳는 시대, '인간다움'에 대한 19가지 질문
이미솔.신현주 지음, 이성환 감수 / 한빛비즈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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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팬데믹 선언 이후 NEW NORMAL의 시작은 가속화되었다.

무슨말이냐하면, 언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죠?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에 익숙해지고, 새로운 일상을 어떻게 만들어갈지 고민해야한다는 것이다.



인공지능, 뇌과학 최전선 연구자들은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기 시작했다'라고 경고하는데,

그렇다면 이 시대. '인간다움'은 무엇일까?

"우리 인간이 저렇게 똑똑하고 빠른 기계와 무엇이 다른가?"



다소 철학적인 질문이다. 그래서 답도 추상적이다.

인간이 기계와 다른 점? 그것은 결국 인간 본성에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서 가짜정보와 가상의 정보가 넘나드는 와중에

유일하게 '기계'와 '거짓'이 건들 수 없는 영역은

사람 본연의 마음이었다.

인간만이 가졌다고 생각하는 감정과 사고. 이것을 인간답게 유지하고 지키는 것.

그것이 유일한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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