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그거 쉬운 일 아니다.반드시 굶는 일도 아니고,누구보다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살고동시에 충만한 삶을 위한 길이다.-나의 삶도 그 방향으로 충만하길 바라며경건한 마음으로 읽은 이 책,누워서 대충 읽기엔여기에 담긴 습관들이, 사람들이,이 모든 작가들이너무나 경건하여바르게 앉아 천천히 읽는 책.-읽다보면 나의 하루와내 인생이 어떤 것들로 채워져야할지 조금은 감이 오는 책. 바로 그런 책이다.-누군가에겐 아무 의미 없겠지만나에겐 모든 의미인, 그런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