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유키여사 장편의 매력적인 점은 일본의 어떤 시대, 어떤 풍경을 깊숙히 들여다볼 수 있다는 것. 객관적인 시선으로 구술하고 있지만 그 속에 사람 이야기가 있어 훨씬 와닿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교토 여행에 가져간 책. 흡입력이 있다. 착 가라앉은 마을의 풍경이 연상된다. 사실 영화의 예고편 영향으로 줄거리를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다. 간첩 영화인 줄 알았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추석 연휴 때 읽었다. 미유키 여사의 추리소설은 사건의 사이즈와 상관 없이 흥미진진하다. 뻔하지 않고. 특히 희망장 에피소드는 문제도 답도 마음에 든다. 단편을 싫어하는데도 재밌게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후기를 읽고 아주 조금 납득했지만 그래도 이런 소설이 왜 쓰여져야하는지, 끝까지 읽을 이유가 있었는지 반문하게 된다. 엄청 찝찝하다. 모르면 좋을 뻔 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야베 미유키의 팬이다. 사극 스타일의 괴담보다는 일본의 사회 문제를 다루는 추리 류를 좋아한다. 올해엔 솔로몬의 위증, 화차, 희망장을 읽었다. 이번에 읽은 건 십자가와 반지의 초상. 본의 아니게 스기무라의 타임라인을 거스르는 중이다.
이야기의 개연성이 자연스러워서 좋다. 추리 소설을 읽다보면 복잡하게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 뜬금 없는 단서가 우연히(?) 등장하기도 하는데, 미유키 여사의 소설에는 그런게 거의 없어 편안하다. 또 탐정 역할의 주인공이 매력적이다. 심지가 곧지만 유약한 구석도 있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다. 잰 체하는 법이 없다. 겸손해서 좋아해.
등장인물 하나하나 허투루 스쳐지나가는 법이 없이 묘사와 이야기를 갖추고 있다. 또 스릴의 강약 조절이 기가 막히다. 독자를 마음 졸이게 하는 타이밍이 언젠지 기가 막히게 안다. 그래서 두께가 있으면 오히려 반갑다.
다음 책은 스기무라의 첫 사건 이야기가 될까. 모방범이 3부작이라 그쪽도 흥미가 간다. 즐거운 고민 중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