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2029 기계가 멈추는 날 - AI가 인간을 초월하는 특이점은 정말 오는가
게리 마커스.어니스트 데이비스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AI의 개발방향에서 딥러닝은 제한적일뿐만 아니라 잘못된 방향임을, 상식에 기반한 범용지능을 갖추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주장함. 한데 이 말인 즉슨 반성이라는 메타인식이 인간(성)의 핵심임을 역설하는 것으로 생각됨. 주제에 비해 글은 좀 따분한 느낌이 있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구와 충돌하지 않고 착륙하는 방법 - 신기후체제의 정치
브뤼노 라투르 지음, 박범순 옮김 / 이음 / 2021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과관계를 수립할 수 없는 상호작용만 무성한 세계. 슈퍼리치들이 기후변화를 부인하는 이유를 뭐 그리 현학적으로 늘어놓는지. 자본주의 체제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며 기후정의가 필요하다는거 아닌가? 하긴 변화의 주체가 없는데 무슨 변화를 꿈꾸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감정 자본주의 - 자본은 감정을 어떻게 활용하는가
에바 일루즈 지음, 김정아 옮김 / 돌베개 / 201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술의 내용은 흥미있고, 책을 읽는 재미도 있으나 그래서 어떻게 해야돼?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넘어서지? 하는데 있어서는 계발적인 점을 찾기 어렵다는 한계를 느끼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로에 선 이성 - 셸링 철학
이광모 지음 / 용의숲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셀링에 대해 한국어로 쓰인 유일한 책이 아닌가 싶고, 칸트의 문제의식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서 헤겔과의 비교(특히나 자연에 대해)가 읽는 재미가 있었다. 내게는 뒤로 갈수록 잘 안읽혀졌는데, 자유의 문제나 악의 문제를 기술한 부분은 지젝의 ‘나눌수 없는 잔여‘를 다시 읽어야지 싶게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후기 마르크스주의 한길그레이트북스 48
프레드릭 제임슨 지음, 김유동 옮김 / 한길사 / 200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해한 아도르노의 예술과 예술작품의 차이, 정신분석학의 실재를 생각케 하는 총체성 개념 무엇보다도 자본의 가치구성의 문제를 자본주의(혹은 현대성)을 읽는 핵심 주제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자본의 새로운 독해를 하는 미하엘 하인리히를 생각케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1 | 12 | 13 | 1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