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로에 선 이성 - 셸링 철학
이광모 지음 / 용의숲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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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링에 대해 한국어로 쓰인 유일한 책이 아닌가 싶고, 칸트의 문제의식에 대한 해법을 찾는데서 헤겔과의 비교(특히나 자연에 대해)가 읽는 재미가 있었다. 내게는 뒤로 갈수록 잘 안읽혀졌는데, 자유의 문제나 악의 문제를 기술한 부분은 지젝의 ‘나눌수 없는 잔여‘를 다시 읽어야지 싶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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