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유의 이론에 관하여 아도르노 강의록 7
테오도르 W. 아도르노 지음, 한상원 옮김 / 세창출판사(세창미디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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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르노 강의록은 역자가 문병호만 아니면 무조건 사도 좋다고 생각한다. 필요때문에 자연사 부분부터 읽었는데, 역시 아도르노라고 생각되었다. 강추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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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계급전쟁
매슈 T. 휴버 지음, 심태은 옮김, 국제전략센터 감수 / 두번째테제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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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에 맞선 투쟁들이 전문가 계급의 탈성장론과 기후 피해자 당사자 중심의, 특히 지역운동을 중심으로 국가를 탈주하는 경향에 맞서, 그런 운동은 (노동자)대중과 결합할 수 없으며, 그들이 입에 달고 사는 체제 변환을 하려면 반드시 국가권력을 동원할 수 있는 운동이 되어야 함을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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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붕어의 철학 - 알튀세르, 푸코, 버틀러와 함께 어항에서 빠져나오기
배세진 지음 / 편않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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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발리바르를 추종해 포스트-구조주의를 규명하고 해설하는 내용은 쉽지만 대충의 윤곽을 그리는데 도움이된다. 그러나 저자의 호명에 대한 설명은 주체이전의 생물적인 전제를 부인한다지만, 그 설명과 지젝등에 대한 비판을 읽는다면, 담론 바깥의 실재를 전제하는게 오히려 자신임을 알게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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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전과 영원 - 푸코.라캉.르장드르
사사키 아타루 지음, 안천 옮김 / 자음과모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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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적 타당성은 별개로하고 상징계와 상상계를 포개놓아 들뢰즈의 다이어그램으로 귀결시키는데서 우리는 총체화하는 ‘사회‘를 잃게되는거 아닐까? 때문에 저자의 혁명론은 우스꽝스러워질뿐이고. 대타자의 여성적 향락 역시 마찬가지아닐까? 그냥 꼼꼼히 정리한 것 정도만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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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현대 도시의 철학적 모험
장용순 지음 / 이학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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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세개반을 주고 싶다. 초심자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각 사상가에 대한 비판을 통해서 더 명확하게 이해될 수 있는부분이 있을텐데, 그게 아예 없다. 저자의 세 사상가에 대한 설명처럼 실재계, 잠재태가 우선하는 것이라면 내재적이란 말의 의미가 달라진 것이다. 헤겔처럼 상징계가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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