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3 : 중국 천하가 뒤집힌 황허 문명의 대사건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3
김은권 외 글, 청강만화 스튜디오 외 그림, 배성호 감수 / 넥슨(Nexon)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세계사에 대한 지식과 1, 2편에서의 친숙하고도 귀여운 악동들·

이어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만날수있는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기다리던 3편 중국 천하가 뒤집힌 황허 문명의 대사건

만나보았다. 

바뀐 주요인물은 주왕, 달기, 기자, 무왕과 우리에게 강태공으로

익히 알려진 강자아 이다.

새로운 역사속으로 시간여행 시작에앞서.. 지난이야기가 있어

3편을 처음읽는 어린이도 쉽게 이해할수있다.

또한 메이플스토리시리즈 특유의 역동적인 내용과 컬러풀한

일러스트가 돋보이고 무엇보다 각캐릭터들의 개성이 살아있어서

아이가 이야기에 제대로! 시나브로 빠져 드는것같다.

 

어느나라든지 큰강유역을 중심으로 발달하게되는데

우리나라와 인접한 중국역시 황허강 양쯔강 중심으로

독자적인 문명이 발달했다.

p45 지식탐구와같이 세계지도를통해 살펴보도록 유도했으며

역사적유물의 사진등이.. 자세한설명과함께 기재되었다.

그렇게 스토리텔링 사이사이

신비로운 황허문명에대한 유익한 학습정보들로 빼곡하다.

그리고 기자는 그 이후 / 황허문명은 그 이후 처럼

책을읽고난후 궁금할법한 소식들도 정리해놓았다. 

독서후 토론할수있는 의제까지..

더욱이 <참고자료목록>을 보니 신경써서 만든

괜찮은 책임을 알수있다.

만화라고 고민하는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읽혀도 좋을듯하다.

 

오래두고 생각날때마다 꺼내보는 책중 하나인데

즐겁게 어려운역사공부를 할수있어서 만족한다.

우리아이들이보는 책이니만큼

철저한 고증을통해서 다음편들도 정성가득 완성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벌써부터 4편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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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오영 Mister Seahorse (Paperback + CD) - 베스트셀링 오디오 영어동화,『아빠 해마 이야기』원서
에릭 칼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우연한기회에 알게 된 노부영에 푹빠져서  한권씩 사 모아

꾸준히 두아이에게 들려주었는데.. 베오영은

(Mister Seahorse를 통해) 처음접했다.

노래로 동영상율동으로 재밌고자연스럽게 

영어에대한 흥미를 이끌어내는 노부영과

한단계위인 베오영은 당연히 많이다르다.

대상연령이 다르고

단순히 글밥이 많고적은것뿐만아니라

JY book 로고송이 JY read and grow song으로

Reading 위주로 꾸며져있다.

제이와이북스에 의하면

노부영은 <노래 부르는 영어동화>

베오영<베스트셀링 오디오 영어동화>의 준말이란다.

정말 cd를보니

Story Reading / Story Reading (No Page Turn Signals)

Kid's Reading / Kid's Reading (No Page Turn Signals)로

구성되어있다.

 

책의 전체적인 줄거리틀은...

엄마 해마가 아빠해마의 주머니 속에 알을 낳고

아빠 해마는 그알을 품으면서 바다속을 돌아다니며 여러 물고기를

만나는 여정을 그린 책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읽어보면서 

부모님의 아이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헌신적인지 

새삼 느끼게해주었고

아이에게는 엄마 아빠의 고마움을 느끼게하는

좋은계기가 되었던거같다.

 

미스터 해마이야기는 tissue-paper 콜라주 기법으로

상상속에서나 볼 법한 아름다운 바닷속 그대로를 

에릭칼특유의 독특하면서도 화려하고 밝은 색채로

신비하게 너무나 잘 묘사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틸라피아, 실고기 등 여러 물고기들만의 특별한 알을품는모습과

마치 숨은그림찾기처럼 길쭉길쭉 해초가그려진 필름지뒤

트럼펫피쉬...  그외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수있는

볼거리가 많은 책이다.

더불어 미지의세계 바다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마지막페이지...

아직 접해보지못한 에릭칼작품도 있는데 꼭한번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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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 자신만만 원리과학 60권 - [창작동화+원리과학]
천재교육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학부모라면 해법 천재교육 출판사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것이다.

학습지 참고서로 인지도높은 천재교육에서

자신만만 원리과학 전집이 출간되었다.

6세∼초등저학년 대상의 교과연계 창작 과학동화 전60권으로

크게 운동·에너지 / 물질 / 인체 / 지구·우주 / 환경 / 첨단과학으로

나뉘어 과학의 원리를 어렵지않게 이야기로 풀어놓았다.

 

 

그중에서도 게으름뱅이 임금님의 재미있는스토리를통해

인체 병과 면역에 대해서 살펴봤다.

중간중간 "감기에 걸리면 왜 열이날까?" 와 같은

궁금증에대한 자세한설명과 아이들이 어려워하는단어 '바이러스'

위사진(참조)에서 보듯이 그 뜻이 적혀있다.

다음장또한 그냥넘어감이 없다.

공부한 내용을토대로 퀴즈와 답이.. 단순히 읽어주면 듣는형식에서

벗어나서 아이와대화를통해 적극적으로 참여할수있도록 꾸며져있다. 

책을 받기전에도 약간의 기대가있었는데

과연 교육부문에있어 시장점유율1위답다라는 생각을했다.

아이들 눈높이에맞춘 흥미로운 전개와

건강한 생활습관을위한 해결책까지 졸릴틈주지않고

두아이눈을 반짝이게 만든다.

 

설겆이하는동안 큰아이가 동생에게 책을 읽어주었는데...

"오빠, 백혈구가 뭐야?"

"백혈구는 세균들을 잡아먹을수있는 우리몸의 좋은친구야!" 하며

도란거리는 모습이 너무예뻤어요.

 

뒷부분에는 <생각 가다듬기> 개념쏙쏙! 교과서학습과

<생각 무르익기> 지식팍팍! 호기심탐구가 있어 부족한부분을 보충해주네요.

특히 해당학년인지라....

과학5-21.우리의 몸에 나온다하니 다시한번 정독시켜야 겠어요.

www.edumon.co.kr 클릭 여기로가면 실험동영상도 볼수있다해요.

너무알차서 읽고나면 우리아이 똑똑박사되어있을거 같아요.

좋은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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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네이트 1 -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 빅 네이트 1
링컨 퍼스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
용수철머리에 성격마저도 통통튀는 개성만점 네이트
매번 사건의연속인듯한 학교안에서의 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내었다.
수업시간마다 분홍색 벌점카드를 받는 
지독한 말썽꾸러기지만
긍정적인 모습에 밝은아이로
순간순간 재치넘치는 유머감각이 빛이나는
미워할수없는 캐릭터이다.
더욱이 가족과 학교 선생님 친구들도마저도
독특하고 각자 다양한성격을 지니고있어서
읽는재미가 두배로 쏠쏠하다.
그리고 마치 우리아이연습장을 엿보는것같은
네이트의 그림낙서들......
그나이또래의 생각을알수있어서 흥미롭고
상황들이 만화로도그려져
상상하면서 읽을수있니까 지루하지않아 좋다.
비록 세대는 변하였지만
한가지 변하지않은사실이 있다.
그것은 '순위매기는것'과 '선생님들에게
별명 지어주는것'
스무가지나되는 기발한 고드프리 선생님의 별명목록을보고
공감이가서인지 웃음이 빵터졌다.
포춘쿠키에 적힌 "오늘 당신은 모두를 압도할 것이다."란 행운의 점괘처럼
되어질것인가?
과연 슈퍼보이를 꿈꾸는 네이트의 바램대로이뤄질지....
마지막 책장을 덮는순간 알수있다!!
엄마들은 아이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는 책이고
익숙한교실모습에 아이가 박장대소하며볼만한 빅 네이트는 그런책이다. 
39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라는데 그만한 이유가있네요.
시리즈물이여서 이어지는 다음이야기 2편도 기대가됩니다.
좌충우돌 따끈따끈한 네이트이야기 빨리 나왔으면.. 기다려져요. 
참 두께가있지만 생각보다가벼워서 가지고다니면서 보기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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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세계 롤모델 50인 vol.1 - 문학/예술/사회 편
재키 신 지음 / 종합출판하이라이츠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영어로 읽는 세계 롤 모델 50인중에 첫번째 파트인 문학/예술/사회편을

읽어보았다.

25인의 위인들의 사진을 우선 보니 솔직히 정확한 정보로 인식된 위인이 반도 안된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럽게 느껴졌다.

(어느정도의 지식을 갖는 기준으로)

 

먼저 이책의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지 머릿말에 쓰여진 부분을

확인해보았다.

1. 영어가 입에서 술술 흘러나오도록 구성된 자기주도학습자료

- 나도 마찬가지겠지만 12년동안 영어를 접해봤지만 무용지물이되었던

  영어의 벽을 어떻게 깨트려야할지 자문해본다.

  이러한 구성이 과연 기존의 학습법보다 차별화되었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고, 강한 기대감이 들었다.

2. 말하기, 쓰기 훈련을 위한 본문 영한 대역 청크(덩어리) 학습법

- 흔히 통문장 암기법이라고 내세우는 스킬인듯 싶어 어느정도의

  믿음이 생겼다.

  대형 영어학원의 팜플렛이나 학원의 입구에 강한 메세지로 내세웠던,

  그리고 지금도 내세우는 모습이 생각난다.

3. 정확한 발음으로 빠르게 영어 단어를 외울 수 있는 한글 발음기호 사용

 - 우리가 알고 있는 발음대로 공부하더라도 직접 원어민 발음을

   들어보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문장의 흐름과 강약조절 쉼조절등 이러한 부분의 정보를 줄 것같다.

 

문학파트에 등장하는 위인

- 조앤 롤링/로알드 달/어니스트 헤밍웨이/E.B. 화이트/오 헨리/마크트웨인/찰스 디킨스/그림형제/윌리엄 셰익스피어

예술 위인

-정명훈/파블로 피카소/루드비히 반 베토벤/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 레오나르도 다빈치

사회 위인

-빌 게이츠/제인구달/워렌 버핏/오드리 헵번/마틴 루터 킹/ 김수환 추기경/테레사 수녀/ 헬렌켈러/

 앨버트 슈바이쳐/마하트마 간디/플로렌스 나이팅 게일

 

사진과 함께 그들이 업적이 간략하게 소개되어졌다.

그리고 약 반페이지에 걸쳐 그들의 업적이 영문장으로 소개된다.

스스로 읽어보고 전체적인 흐름을 아는것이 중요한 점으로 볼때

시작은 좋다.

또한 어휘(단어)부분도 다음파트에 소개되어 전반적인 해석이 되도록 또한 공부가 되도록 소개되어진다.

다음으로 문장으로 끊어서 직독해석으로 이루어져 해석하는 방법과

끊어 읽는 기술도 표시되어졌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문해석으로 마무리를 짓는다.

 

보통 여기에서 마무리되어진다면 보통 서점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영어공부책자들과 별반 다를것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연습파트로 넘어가서

첫단계) 영어에 맞는 우리말 넣기가 있고,

두번째 단계) 우리말 의미에 맞는 영어 쓰기가 있다.

세번째로는) 영어쓰기로 말하기 훈련으로 문장제 영작이 진행된다.

처음에는 이러한 부분들이 공부하는데 다소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분명 통문장 해석이나 영작에 있어서는 분명 자신감이 생길 것임을

확신한다.

비록 나 또한 영어에 무지하지만

우선 위인들에 대한 정보를 얻는 것에 무엇보다 소중함을 느꼈고,

롤 모델로 삼아도 전혀 손색없는 위대한 인물임은 어느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한권의 책속에 오래전위인부터 현재까지..
우리아이 롤모델로 삼을만한 그들만의 특별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이러한 좋은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어졌으면 한다.

더욱이 공부에 지칠 중고학생(청소년)이 꼭 읽어보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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