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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네이트 1 -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 ㅣ 빅 네이트 1
링컨 퍼스 지음,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① 교실은 내가 접수한다!
용수철머리에 성격마저도 통통튀는 개성만점 네이트
매번 사건의연속인듯한 학교안에서의 생활을
재미있게 그려내었다.
수업시간마다 분홍색 벌점카드를 받는
지독한 말썽꾸러기지만
긍정적인 모습에 밝은아이로
순간순간 재치넘치는 유머감각이 빛이나는
미워할수없는 캐릭터이다.
더욱이 가족과 학교 선생님 친구들도마저도
독특하고 각자 다양한성격을 지니고있어서
읽는재미가 두배로 쏠쏠하다.
그리고 마치 우리아이연습장을 엿보는것같은
네이트의 그림낙서들......
그나이또래의 생각을알수있어서 흥미롭고
상황들이 만화로도그려져
상상하면서 읽을수있니까 지루하지않아 좋다.
비록 세대는 변하였지만
한가지 변하지않은사실이 있다.
그것은 '순위매기는것'과 '선생님들에게
별명 지어주는것'
스무가지나되는 기발한 고드프리 선생님의 별명목록을보고
공감이가서인지 웃음이 빵터졌다.
포춘쿠키에 적힌 "오늘 당신은 모두를 압도할 것이다."란 행운의 점괘처럼
되어질것인가?
과연 슈퍼보이를 꿈꾸는 네이트의 바램대로이뤄질지....
마지막 책장을 덮는순간 알수있다!!
엄마들은 아이의 학교생활을 조금이나마 이해할수있는 책이고
익숙한교실모습에 아이가 박장대소하며볼만한 빅 네이트는 그런책이다.
39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라는데 그만한 이유가있네요.
시리즈물이여서 이어지는 다음이야기 2편도 기대가됩니다.
좌충우돌 따끈따끈한 네이트이야기 빨리 나왔으면.. 기다려져요.
참 두께가있지만 생각보다가벼워서 가지고다니면서 보기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