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2016.1
코스모폴리탄 편집부 엮음 / 허스트중앙(Hearst-Joongang)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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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저도 버건디 받았어요 예뻐요 또 주문하고 싶은데 버건디 올까봐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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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공주들 - 동화책에는 없는 진짜 공주들 이야기
린다 로드리게스 맥로비 지음, 노지양 옮김, 클로이 그림 / 이봄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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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대됩니다 재밌을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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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입니다
딕 호이트.던 예거 지음, 정회성 옮김 / 황금물고기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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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표지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 고마워요. 아버지가 없었다면 저는 할 수 없었어요.”




“아들아, 네가 없었다면 나는 하지 않았다.”

보고는 묵묵히 생각하게 하더군요.

모정이 주요 소재인 세상에서 부정인 것도 드문데 이것은 또한 실화이고…….;;

뇌성마비 아들과 아버지 이 두 사람이 세상을 이겨낸 것이 멋지고 존경스럽습니다.

릭의 달리고싶다는 말 한마디에 딕호이트가 하는 모든 행동들은 이것이 부정임을 알았습니다.

주변의 수많은 시선도 아들 자체의 장애도 거뜬히 이겨내는 이 아버지를 보자 눈물이 왈칵 났습니다.

우리가 주위 매체를 통해 부모를 버리고 폭행하는 자식이나 자식을 죽이고 버리는 부모를 자주 봅니다. 그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세상이 썩었다는 것과 이런 더러운 세상이라는 것에 대한 우울함인 것 같습니다

그렇게 느끼다가도 이런 책을 읽다보면 아직 세상은 살만하고 이런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이들을 통해 변하고 싶습니다. 이들처럼 소중한 것을 놓치지 않고 지키고 보듬을 수 있는 용기를 세상에 소리치는 편견이나 시선 따위를 과감히

무시할 수 있는 용기를 얻고 싶습니다. 이들은 이처럼 멋진데 나를 되돌아보면 전혀 아니라 정말 본받고 싶습니다.

이 부자의 도전은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무려 보스턴대회를 24회나 연속완주하고 마라톤과 철인경기를 300번이나 넘게 참가하는 등

보통사람들도 하기 힘든 일들을 이들은 사랑이라는 힘을 통해서 막힘없이 도전해나갔습니다

많이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었을 테지만 이들은 서로를 바라보며 벗텄고 이겨냈습니다.

저는 도저히 할 수 없는 그런 아름다운일입니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궁금해서 유투브를 찾아보았습니다.

쉽게 찾을 수 있더군요 그리곤 봤습니다. 책에서 보던 감동 그대로였습니다.

이 부자는 역경을 이겨낸 용기 있는 사람이기도 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준

멋진 사람들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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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不 전략 - 모두가 안 된다고 한 싸움을 승리로 이끈
이병주 지음 / 가디언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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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압장군의 세 가지 전략이 있다




적이 원하는 장소에서 싸우지 말고 적이 원하는 시간에 싸우지 말고 적이 알지 못하는 방법으로 싸워라 이다 언듯보면 매우 당연하다 느껴 웃을지도 모르지만 잠시만 생각해본다면 이것이 얼마나 어려울지 알게될것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만약 지압장군처럼 이 세 가지 전략을 능수능란하게 펼칠 수 있다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를 깨달을 것이다

저자도 그것을 느꼈는지 이 책을 지필 했다

지압장군뿐만 아니라 역사의 인물, 한니발이나 이순신장군등과 몇몇 기업을 등장하는데

저자의 적절한 비유 덕에 비지니 지를 전혀 몰랐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게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우리가 세상의 강자가 아님을 정확히 알았고 약하지만 강한 것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었다 특히 우리가 익히 알던 이순신장군의 명량대첩을 보며 내가 이순신장군처럼 훌륭하고 뛰어난 인물은 아니지만 삼불전략을 어느 정도 모방하면 이순신장군처럼 수적인 열세 등을 이겨낼 수 있지 않을까 자신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머리에 들어왔던 건 3불 전략보다도 이런 전략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현실을 인지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사명과 즐거움을 느껴야한다고 한 것이다

아무리 뛰어난 지략이 있다 고해도 자신의 일에 대한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비즈니스에

제대로 접목시키지 못할 것 같다 한순간 이 전략을 통해 잘할 수 있다고 느꼈지만 아직 내 꿈에 대한 아무런 계획이 없다면 힘들것이란걸 느꼈다 많은 전략과 방법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마음가짐인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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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례 - 상
시노다 세츠코 지음, 김해용 옮김 / 북홀릭(bookholic) / 201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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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사이비교주라는 글에 단순히 독특하다 느꼈고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었는데

이럴수도있구나 하는 묘한 현실감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왜 사람들이 사이비종교에 넘어가는지 알았습니다.

성천진법회에 오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서입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부대끼고 사는데 자신의 말 한마디 들어줄 사람이 없다니 세상은 정말 삭막해지고 사람들은 그 때문에 미쳐가는듯합니다

경쟁사회에 지치고 사회에 도태되어가고 기댈곳초차 없는 많은 사람들, 이들이 그저 위로받고싶어서 찾아간곳이 종교가 아닌가합니다

그중에서도 사이비종교는 이 책처럼 돈을 목적으로 하여 더욱 친절하고 편리를 맞추어주었겠지요

책에서 돈에 대한 집착이나 사람들의 광적인 집착과 욕망이 적절하게 어울려서 인간이 어떤 한지에 대해 막힘없이 알려주는 듯해 나또한 조그만 잘못하면 저렇게 될수도있겠지 싶은데

참 세상살아가는거 힘든거같습니다

책을 통해 인간이 얼마나 타락할수있고 미쳐 가는지 깨달았습니다.

처음엔 몰랐는데 어느 순간부터 한장 한장 넘길 때마다 소름이 돋더군요.

문제라면 차라리 상, 하 두 권으로 만들지 말고 조금 두꺼운 책한 권으로 만들면 어땠을까하는

생각이더군요. 책 내용은 여러 요소가 잘 버무려져서 읽기도 좋고 다 좋았는데

전체적인 맥락에 비해 너무 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다가 포기하지 않을까 싶더군요.

이점은 아쉬웠지만 뜻 깊은 책입니다

현실이 드라마가 된 이 세상에서 종교란 무엇일까요.

한번쯤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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