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 - 베푸는 마젠타, 책임감의 블루, 호기심의 옐로우
김규리.이진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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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기업에서 교육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를 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늘 갈증을 느끼던 중 우연한 기회에 컬러테라피 프로그램을 만나 내면에 담긴 감정을 자극하고 인생의 비전과 삶의 미션을 재정립하게 된 김규리 작가와 여러 기업에서 고객 접점 업무 및 강의를 진행하던 중 그들의 마음을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역량 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컬러 미러 프로그램을 만나 자격증까지 취득한 이진미 작가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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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뭔가 부족을 느낄 때 공부하게 되고 찾게 되고 그러다가 배우고 익힌 일을 통해 발전하게 되고 또 그 일을 널리 알려서 여러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하는 단계로 나아가는 것 같다.



우리가 처한 각각의 상황을 컬러의 언어로 표현할 수 있고 개인의 타고난 성향이나 환경에 따라 선호하는 컬러는 개인마다 다르고 선택한 컬러를 통해서 심리적 상태 등을 진단할 수 있고 우리의 마음의 상태가 하나가 아니듯이 상황에 따라 선택하는 컬러가 달라지기도 한다고 한다.



각 컬러에는 내담자와의 상담 내용과 컬러테라피스트의 조언과 액션 플랜이 담겨 있고 예시와 함께 짧은 치유 포인트를 잡아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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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색을 중점적으로 보면 그린은 옐로와 블루 컬러를 1 대 1비율로 섞은 2차 색으로 자연, 균형, 휴식, 힐링의 상징성을 지니고 마음속의 독소를 정화하고 휴식 공간을 가져다주기고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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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내용 : 타인에게 피해를 줄 것 같아서 자신의 의견을 정확하게 말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과 시간을 보낼 때도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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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스트의 조언 : 그린 컬러인 내담자는 그린 컬러의 부정적인 성향을 나타내고 있는데 경계 짓기, 혼란, 집착 등으로 혼란 속에 빠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그린 컬러의 부정적인 성향을 가진 사람은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이나 좋아하는 것을 소유하는 방법을 찾고 자신의 공간에 가져올 것과 타인의 공간에 있어야 할 것에 대한 분명한 구분을 두어서 그린 컬러의 긍정적 성향인 균형, 공간, 평화, 힐링의 에너지를 얻는 훈련을 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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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스트의 액션 플랜 : 인간관계에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감정을 글로 써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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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포인트 :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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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내용 : 그린 컬러인 대학생인 내담자는 방학을 하면 학교에 가지 않아서 좋다고 하면서 친구들을 만나면 즐겁기는 한데 너무 피고하고 집에서 쉬고 싶을 때도 있지만 무리에서 따돌려지는 것이 싫기도 하고 거절하기 힘들어서 모임에 나갈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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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스트의 조언 : 그린 컬러 성향의 사람은 평화주의자라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갈등이 생기는 것을 불편해하기 때문에 중재자의 역할을 하다 보니 상대에게 끌려다니는 경우가 많고 사람들 좋아하면서도 사람을 싫어해서 사람들 속에서 사용된 에너지가 많아 집에 오면 지치고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면서 휴식시간을 통한 치유의 시간이 꼭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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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테라피스트의 액션 플랜 : 유독 지치는 인간관계가 있는지 살펴 보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관계를 정리함으로 인간관계를 가볍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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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 포인트 :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떻게 푸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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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컬러만 중점적으로 보았지만 마젠다, 핑크, 바이올렛, 블랙&화이트, 그린, 블루, 옐로, 오렌지, 레드, 로열 블루까지 10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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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리고 지금 어떤 컬러를 선택했는지 생각하며 그 컬러를 통하여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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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가 되더니 검은색 옷만 입고 다니는 딸을 나무랐는데 교회에 온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가 아래위에 검은색으로 입고 온 것을 보고 기겁한 적이 있었다. ㅎ 사춘기라서 그렇다고 단순하게 생각했던 이유를 이 책의 블랙&화이트를 찾아 읽으면서 조금 더 선명하게 이해할 수 있는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물론 나 자신에 대해서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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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필요한 색다른 하루 - 베푸는 마젠타, 책임감의 블루, 호기심의 옐로우
김규리.이진미 지음 / 서사원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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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리고 지금 어떤 컬러를 선택했는지 생각하며 그 컬러를 통하여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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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미완성 교향곡
박계화 지음 / 꽃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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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초등학교 교장으로 은퇴한 68세의 선생님이 해발 고도 30m의 서울에서 봉사와 나눔의 코이카 해외봉사단원이 되어 해발고도 2,850m인 세계의 중심 위도 00°00'00" 적도 선 위에 있는 에콰도르 공립학교의 음악교사로 파견되어 시니어도 얼마든지 해외에 나가서 봉사활동이 가능하다는 경험을 안겨준 마중물이자 그들의 백신이 되어준 서사이다.



출국하는 날 공항에서 출발하기 직전에 함께 떠날 단원이 전날 밤에 갑자기 포기했다는 연락을 받고 갑자기 뒤통수를 맞은 느낌으로 단원들이나 코이카 직원들의 배웅도 없이 남편만의 응원으로 까닭없는 눈물을 흘리며 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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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에콰도르 키토국제공항에 도착했지만 나오기로 한 에콰도르 직원도 보이지 않았고 겨우 경찰의 도움으로 와이파이 지역을 안내받아 한국의 코이카 직원에게 연락을 해서 극적으로 만나게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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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하게 될 공립학교에 출근해서 세례명인 아카타 선생으로 불러달라고 말하고 주 14시간의 정규 음악 수업을 배정 받는데 이전에 음악 과목이 없었고 심지어 교사들도 음악이론을 배워 본 적이 없어 전지에 악보를 그려서 반마다 들고 가야하는 열악한 환경을 경험하지만 이 속에서 아이들이 가르치고 절대음감을 익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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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물품 지원비로 멜로디언, 소프라노 리코더, 리듬악기 세트, 기타, 보면대 등을 구입하여 교사들에게 설명하고 사용하도록 하며 음악교육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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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연습한 학생들에게 연주발표의 장을 만들어주고 곡의 전주나 간주에는 학생 한 명마다 독주로 연주하게 하고 마지막 곡은 우리 민요 아리랑을 연주하여 학생들은 연주 실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아이들로 부터 보석 같은 보람의 열매를 받기도 한다.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잉카의 머리 코토팍시에 오르며 잉카의 에너지로 어려움을 극복하겠다는 다짐을 하고, 옛 잉카인들이 걸었다는 태양의 길을 걸으며 젊은 교사로 새로 태어나는 느낌을 받기도 하고,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에콰도르 영토인 갈라파고스에 가서 동물이던 사람이던 자신이 살던 곳에서 떠나 낯선 곳에서 살아가려면 그 곳 환경에 적응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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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한명이 몸이 아파서 봉사활동을 포기하고 귀국했다는 메시지를 보며 해외봉사활동이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실감하고 65명으로 시작한 동기중에 59명만이 해외봉사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여행자가 아니라 더욱 현지인이 되어야 한다는 다짐을 한다. 또 이 다짐이 행동으로 옮겨져서 이들에게 감동을 주기도 한다.


음계를 알고 청음과 시창이 가능한 학생들이 늘어나고 음악 흥미도 검사에 음악 시간을 좋아한다는 아이들이 80%를 넘는 성과를 보이면서 코이카와 학교에서 1년 연장을 원했고 협의 끝에 6개월 파견 연장이 승인되고 파견 기간 연장으로 아이들이 음악발표의 장을 꿈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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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음악축제인 '에콰도를 교향곡'을 준비하면서 아이들과 교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느끼기 시작 했을 때 코로나로 모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고 코이카 본부로부터 음악 축제를 연기하라는 공문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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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결국 코이카에서도 전원 본국으로 대피하라는 공문이 뜨고 귀국행 특별전세기 취소 대기와 출국이 급변하는 상황이 되지만 대사관과 경찰들의 특별 호송으로 봉쇄된 도로를 뚫고 공항에 도착하여 출국 수속을 받아 3개국을 거치며 60시간만에 겨우 대한민국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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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꿈꾸었던 음악 축제인 '에콰도르 교향곡'이 코로나로 인해 미완성 되어 마음의 빚으로 남아 아이들에게 마음의 백신을 만들어 보내줄 방법을 생각하다가 <에콰도르 미완성 교향곡>이라는 제목의 수필을 써서 '2020년 공무원 연금수필문학상'에 응모했는데 금상을 받게되고 상금 150만원 전액을 코이카 세 곳에 기부하고 그들로 부터 "KOICA, 당신이 우리의 백신입니다"라는 인사를 받는 상상도 못한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다.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음악으로 펼쳐 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시간들을 보냈고 악보를 볼 줄 모르던 아이들이 새로운 곡도 노래하고 악기로 연주하게 되어 보람도 느끼지만 아이들을 더 많이 사랑해주지 못하고 코이카 활동이 미완성으로 마감될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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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에는 해외봉사단에 대한 설명과 받을 수 있는 지원들과 기회들에 대한 설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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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와 건강이 사랑을 뛰어 넘지 못해 고된 어려움과 아픔을 감당해야 했지만 그렇다고 젊음만으로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은퇴한 선생님의 헌신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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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특별한 탈선>을 읽을 때는 아...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오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지금은 아... 나에게도 이런 기회가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고 교회에서 비전트립 갈 때 내 마음에 자리잡고 있었던 불평들을 생각해보며 반성의 시간을 갖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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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미완성 교향곡
박계화 지음 / 꽃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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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된 어려움과 아픔을 감당해야 했지만 그렇다고 젊음만으로도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은퇴한 선생님의 헌신을 통해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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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특별한 탈선
한성규 지음 / 꽃씨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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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도 화려하고 수상 경력도 화려하고 작품 활동까지 화려한 30대 후반의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고 미군부대에서 3년간 근무한 후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가 뉴질랜드로 가서 재경직 공무원으로 국세청에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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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진도 7.8의 지진을 겪고 직장 동료 한 명이 죽고 또 누군가 사무실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것을 겪으면서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절실함으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코이카 해외봉사를 신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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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연봉에 보장된 정연으로 완벽하게 성공한 이민자의 삶의 살았지만 의욕도 식욕도 없었고 퇴근 후 집에 가기도 싫었고 컨디션은 항상 안 좋았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너지고 늘 불안하고 늘 상처받고 늘 화가 났고 가끔은 아무것도 안 하고 혼자 있어도 화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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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형의 성격에 일처리가 빠르고 주도적인 성격이 강하고 압력을 받는 상황에서는 다른 사람의 견해나 감정을 고려하지 않았고 그들과 같이 일하는 것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코이카 봉사 단원으로 5주간의 교육을 받기 위해 강원도 영월에 있는 교육원에 찾아가면서 버스가 오지 않자 인터넷 지도만으로 52분 걸린다는 것만 확인하고 산길을 걸어가는 경험을 하면서 일의 방향을 올바르게 잡고 소요시간을 미리 가늠하더라도 직접 와닿는 난이도는 실제로 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것이라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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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에 입소해서 같은 방을 사용하는 단원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고 파견될 나라의 언어인 라오스어를 배우며 해외봉사를 가는 길이 쉽지 않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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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체육대회도 참석하고 판소리 수업도 듣고 맛있는 밥과 공동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1년 동안의 새로운 삶을 기대하며 라오스로 떠난다.


라오스는 빠르고 신속하게 일이 처리되지 않았지만 화를 내는 사람도 없었고 싸우는 사람도 없었고 심지어 오토바이 사고가 나도 보험사를 부르거나 사고 경위를 따지며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았고 괜찮아 보이지 않았지만 괜찮다고 갑자기 정전이 되어 컴퓨터 작업이 다 날아가도 화를 내는 사람이 없었고 체육대회는 승부 겨루기가 아니라 그냥 노는 것으로 표현될 정도였고 즐겁게 수다 떨고 노래하고 춤추며 자신에게 더 많이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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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물품과 생활비를 제공받았지만 뉴질랜드에서의 직장 생활보다 15분의 1로 줄어든 연봉으로 생활하는데도 물질적으로 여유로웠고 마음의 평안이 있었으며 화를 잘 내는 성격인데도 화를 내지 않고 대범하고 너그럽게 변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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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하면서 필수적이고 의무적으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인간관계가 없어지고 눈치를 보거나 간섭해야 하는 사이도 없다 보니 만들어진 인간관계에서 벗어나 솔직한 자신의 모습으로 인간관계를 맺는 좋은 기회가 늘어났고 욕심부리고 여유 없고 자신밖에 모르며 경쟁에서 허덕이던 모습이 사라지고 남을 따뜻하게 바라볼 수 있는 마음과 천천히 갈 수 있는 여유가 마음에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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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일시 귀국이 결정되고 규정에 따라 3개월 이상 업무에 복귀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계약이 해지되고 관용여권 폐기를 위해 시청으로 찾아가는 불가항력적인 일로 라오스와 헤어지게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아 있지만 농촌봉사활동도 신청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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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은 막혔지만 원격 봉사 승인이 떨어져서 교육 영상을 만들어 청소년센터에 전송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직접 만든 교육 영상을 학생들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해서 개인적으로 시청하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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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권력에 집중하고 정치적인 관계가 친구관계나 가족관계보다 더 중요해지는 이 시대에 쓸데없이 남의 의견에 신경 쓰지 않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이상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라오스에서 개인의 행복을 찾는 일 자신답게 사는 일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는 큰 수확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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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마지막에는 해외봉사단에 대한 설명과 받을 수 있는 지원들과 기회들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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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지만 어려운 단어인 부자로 살다가 새로운 삶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도 멋지고 그 일에 뜻을 품어 마음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는 삶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는 모습이 더 멋지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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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 딸도 해외봉사도 하고 국제기구 진출을 할 수 있는 계획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혼자서 넌지시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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