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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를 이끌어내는 설득 대화법 52 - 아나운서 이서영의 매력 스피치
이서영 지음 / 원앤원북스 / 2014년 7월
평점 :
절판


병아리 같은 노란색 책에 늘씬한 저자의 사진이 박혀있는 책입다.

시중에 스피치에 관한 책이 정말 많은데요 이 책은 여러 학자들과 유명인사들의 명언과 이야기, 그리고 과학적인

증명의 예를 들어가며 전개되는 책이라 신빙성이 더한데요.

대신에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저에겐 다른스피치 관련 책보다 시간을 좀더 할애해야 하는 책이었어요.

 

1장~6장까지 나누어 매력스피치에 대한 스킬을 알려주는 이 책은

저자가 전하려는 임팩트 있는 문장에 붉은색 글씨로 써져있더군요.

그 중 한 문장 올립니다.

 

p.287

"미인대칭 비비불"이란 말을 기억하자. 즉 미소,인사,대화,칭찬,비난,비평,불평의 첫 글자들을 모은 것이다.이말을 기억하고 실천한다면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미소를 띤 얼굴에서 나오는 감사와 사랑의 말은언제나 성공과 건강을 가져다준다. 스피치에서 첫인상은 처음 3분이 결정한다. 이 3분동안 청중은 전달자의 말을 들을 것인지, 무시할 것인지 결정하게 된다.

 

최근 미소를 띤게 언제 인지 기억해 보았습니다. 어제 도서관에서 사서선생님의 부재에 안내데스크 남자직원에게

열람실안의 연필깍이를 빌려달라고 한 후 고맙다고 미소를 띤게 가장 최근이네요.

부탁을 할 때 미소를 띠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남자직원분은 제 부탁을 들어주었어요

 

책의 마지막장에 저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책의 출판 배경과 책을 통해 말하고자하는 바를 더 심층적으로 알수있어 좋았습니다. QR코드가 있는데 저자 인터뷰 동영상까지 볼 수 있다네요

 

책에서 저자가 주장하는 말하고자하는 바를 눈으로 보여주기! 를 그대로 실현하고 있는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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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 정호승의 새벽편지
정호승 지음, 박항률 그림 / 해냄 / 2014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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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끝에 책이 배송된다는 문자를 받고 택배아저씨에게 직접 받아 읽기 시작했습니다.

친절하게도 증정이란 도장을 쿡 찍어 보내주신 해냄 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책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책의 구성은 총 1부~4부로 나눠지며 정호승 작가님의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이야기, 과거를 회상하며 추억하는 글,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의 짧은 글을 묶어놓은 산문집으로 양장본 첫표지의 그림과 책 중간중간 들어간 삽화가 정호승작가님의 따뜻한 문장체와 케미를 이루어 오랜만에 읽으면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책이었네요 정호승작가님의 책에 이 느낌의 그림(박항률)이 들어가 있는 책이 몇권 있지요^^

책의 종이는 연필로 쓰면 잘 지워지지 않는 빤딱빤딱(?)한 값 좀 나가는 종이라서 책 전체적으로 신경 좀 쓴 느낌이 납니다.(왠지 함부로 다뤄서는 안될 것 같은 책이랄..까?)

정호승님의 글을 읽으면 일단 참 읽기 쉽다라는 느낌과 마치 여자가 쓴 듯한 문체와 단어들로 이루어져있는 느낌이 들어요. 따뜻한 햇살이 드는 창가에 앉아 조용히 책을 읽을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납니다.

 

 

과거를 뒤돌아 봤을 때 좋은 추억뿐만 아니라 힘들고 고되고 슬펐던 기억도 있을 텐데요. 책에서 말합니다.

p. 309

지금의 보신각종은 1986년에 새로 만든 종이다. 원래 있던 종은 금이 가 국립중앙박물관에 옮겨 놓았다. 그 때 그 종을 만든 종장이 께서는 “금이 가고 깨어진 종을 종메로 치면 깨어진 종소리가 나지만, 완전히 깨어진 종의 파편을 치면 맑은 종소리가 난다”는 수필을 썼다.

나는 그 글을 읽고 큰 감동을 받아 내가 버린 과거라는 고통의 파편들을 다시 주워 모았다. 산산조각 난 내 인생이라는 종의 파편 하나하나마다 맑은 종소리가 난다는 사실은 내 인생의 고통을 소중하게 여기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

 

내 추억속의 고통과 실패의 파편마저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는 소중한파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알게 해 준 글이었습니다.

 

 

정호승 작가님은 책에서 여러 종교인 시인들을 등장시키시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으셨는데요 그 중 재밌는 글하나 남깁니다 ^^

p. 너무 좋아서 어쩔 줄 몰라 하다가 하룻밤 같이 자고 나면 시들해지고 마는 사내가 있다. 반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혹은 슬슬 피하기까지 하다가 엉겁결에 몸을 허락하고 나니 별안간 마음마저 빼앗기고 마는 사내가 있다. 나에게는 한국이 두 번째 사내와 비슷하다.

서른다섯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사기사와 메구무라는 여류작가의 글로 한국을 이렇게 표현하셨네요.

재밌는 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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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 할 70가지 - <씨네21> 주성철 기자의 영화감상법
주성철 지음 / 소울메이트 / 2014년 5월
평점 :
품절


591페이지에 달하는 읽기 부담스러운 두께감을 가지고 다행히 다양한 삽화로 약간의 안도감을 준 이 책은 제목과 다르게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알 필요까지는 없는 이야기로도 채워져 있는 재미난 책 이었습니다.
저자는 책에 몇 명의 유명배우를 언급하며 그들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영화를 이끌어간 감독들에서 부터스턴트맨까지 등장시키며 꼼꼼한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이 책에 언급되지 않은 배우들과 감독들은어쩌라고....

 

책의 내용중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그린코드라는 것으로 영화를 제작할 때 발생시키는 엄청난 온실가스를줄이며 환경을 보호하고자 한다는 겁니다.  예를들어 매트릭스 같은 경우 첫편에 만든 세트를 2,3편에 걸쳐 계속 재활용하며 그린코드를 실행했닥고 합니다. 물론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과 겸했을 지라도 친환경적인 영화제작은
앞으로도 우리나라에서도 계속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또한 계속 길어져만 가는 러닝타임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보여줄것은 많아지고 더 많이 보여줘야만 하는 현대 영화시장에서 점점 더 길어지는 영화 러닝타임은 이제그만 두고 스토리에 참신한 상상력이 더해진 알찬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저는 저자가 추천한 죽기전에 꼭 봐야 할 영화를 다보지 않은 영화광으로서 영화에 대한 이런저런 설명을 part별로 나누어 장황하기 보다는 짧고 간결하게 영화에 관련한 이모저모를 알려 준 이 책을 다른 영화를 사랑하시는 분들도 한 번 일독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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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다 - 나를 사랑하는 가장 확실한 결심 몸이 먼저다 1
한근태 지음 / 미래의창 / 2014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의 압박과 함께 읽는 압박이 있기에

택배로 받고 생각보다 얇아서 "금방 읽겠군" 하고 안도해버린 '몸이 먼저다' 서평 올리옵니다.

 

"똥배는 당신의 운명이 아니다!"라는 와닿지 않는(전 똥배가 없거등요)강한 문구의 책 띠지? 를 벗겨버리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한 네번 정도로 나눠서 다 읽은거 같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네요.

 

저자분 헬스를 하시는 거 같더군요. 근데 전 헬스 체질이 아니라 이 책을 보고 큰 감흥이 없었어요. 

추호도 헬스를 할 생각은 없답니다.

 

p.117 를 보면 하기싫은 운동을 해야한다며 저자분께서 납득이 되지 않는 말씀을 하십니다.

추상적으로 표현을 하셨는데 뭐라하셨나 하면 하기싫은 운동이 가장 약한 고리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끊어지지 않도록

유독하기 싫은 운동을 하라 라고 하십니다.

허나, 저는 말합니다. 하기 싫은 운동은 그냥 끊어버려라 괜히 힘빼다가 다른 강한 부분도 약해진다.입니다.

즉 하기싫은 운동하면 그만두게 된다라고 풀어 말할 수 있겠습니다. 하기싫은거 억지로 하는 운동이 운동이 될까 싶습니다.

 

이 책의 전체적인 느낌을 직구로 이야기 하자면 제목 덕 좀 보겠구나 입니다.

가끔 감성적인 사진과 함께 인쇄된 문구가 약간 가슴흔들리게 하지만 그 것도 잠시 뻔한 스토리로 책장을 빠르게

넘겨버리게 되는 책입니다.  그럼 이만 서평 짧게 끝내겠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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