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동체에서 엄살이 아닌 순도 100퍼센트의 절망을 찾아보기는 힘들어졌다. 이건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절망을 낳는 현실의 구조적 요인들이 사라진 게 아니라 절망이 권태의 비루함으로 변질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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