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원시적인 사회는 생각과 감정의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사회라고 말할 수 있다. 
레비브륄에 따르면, 원시인은 감정의 수준을 넘어서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사건 또는 사물에 대해서는 이 정도의 생각만을 하도록 한계선이 그어진다. 
그 이상의 생각은 위험하니까, 반면에 우리는 지식이 문제를 해결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식이 확장되면 문제의 종류와 수도 덩달아 늘어난다 그래서 지식은 문제의 온상이다. 
지식은 생각의 고통을 낳는 주범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